집에서 나가지 않는 돌멩이
우지현 지음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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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77일

📓 집에서 나가지 않는 돌멩이

✍️ 글, 🎨 그림 - #우지현
📚 출판사 - #초록귤

표지에는 하얀 작은집 안에 돌멩이🪨 하나가
놀란 표정으로 집안으로 들어 온 기다란 줄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다.

돌멩이 집🏡 안으로 들어온 것은 무엇일까?

집에 나가지 않는 돌멩이 🪨
겁이 많기 때문이다.

걱정도😟 많아 걱정하다 눈물이 나기도 한다.
아무도 없는 집에 돌멩이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만

또르르... 똑똑
또르르... 똑똑

똑똑똑
똑똑똑

이건 돌멩이의 눈물 소리가 아니다.
누구일까?🤔

집에만 있는 돌멩이 집에 누가 왔을까?

☘️ 이 그림책은 용기가 필요한 유아부터 어른들에게
추천한다. 겁도 많고 걱정으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다면 이 그림책을 읽고
작은용기를 내어보길 바란다.

✨️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두려운 것들만 있지는
않다. 세상은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반대로
나를 평온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green.gyul
@lael_84

#초록귤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집에서나가지않는돌멩이
#용기 #두려움#친구 #초등추천그림책
#유아추천그림책 #마음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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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끝에서
지성희 지음, 고정순 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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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78일

📗 숲의 끝에서

✍️ 글 - #지성희
🎨 그림 - #고정순
📚 출판사 - #반달

표지에는 어둔빛깔의 초록색 나무들이🌳
있고 나무기둥 사이로 작은 사슴 한마리가
할 말이 있는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슴은🦌 무슨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걸까?

키가 큰 나무 아래에서 사슴 한 마리가
태어났다.
울창한 나무들은🌳 하늘을 가리고
숲은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새로운 세상...

사슴은 아득한 숲은 끝을 보았다.
숲의 끝이 궁금해졌다.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바람만이🌬 길을 헤매고 있을 뿐이었다.
서둘러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어느 날,
키가 쿠 나무도 키가 작은 나무도
까마귀 떼처럼 나무들이 줄지어
하늘로 날아갔다.

숲은 그렇게 서서히 사라졌다.

사슴은🦌 어떻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깊이
문장들이 마음에 와닿는다.
사슴이 기대했던 숲의 끝은 어떤 모습이였을까?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곳에서
태어난 사슴은 아득한 숲의 끝의 세상이
궁금했다. 호기심에 이끌려 간 그 곳은
사슴은 더이상 숲의 끝이 궁금하지 않다.

누군가가 나의 안전을 위협해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을 목격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그 가해자라면?

세상은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울려져 사는 곳이다.

누구의 것도 아닌 함께 지내야하는 이곳에서
불안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걸까?

누구를 위한 세상일까?

✨️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기를
추천한다. 특히 어른들이 여러번 반복해서
읽기를 추천한다.

@kinderland_bandal
@lael_84

#킨더랜드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간그림책 #숲의끝에서 #환경그림책
#사슴 #잃어버린숲 #삶의터전
#유아추천그림책 #초등추천그림책
#마음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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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1
이광렬 지음, 유혜리 그림 / 빅피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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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 글 - #이광렬
🎨 그림 - #유해리
📚 출판사 - #빅피쉬




☘️과학과 동물의 절묘한 만남인 이 책은 다섯 개의
수상한 동물원을 배경으로 27마리의 동물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특이한 생태와 행동을 과학적으로 풀어낸다.

고양이는 수염이 없으면 방향 감각을 잃고,
개복치는 물고기이면서도 메가 플랑크톤이라 불릴 만큼
독특한 생물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잎꾼개미는
6,600만 년째 버섯 농사를 짓고 있다는 사실이 소개된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과학적 원리와
환경 문제까지 연결해 어린이들이 쉽게 자연과 과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림은 따뜻하고 부드러워 아이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각 코스는 동물의 생태적 특성과
과학적 원리를 연결해, 마치 동물원 탐험을
하듯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키워주는 데 탁월하며,
특히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며,
아이들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동물의 세계를
통해 과학을 친근하게 풀어낸 내용을 담고있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기에
좋은 책이다. 부모님과 교사에게도 추천한다.

@bigfish_book
@lael_84

#빅피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상한동물원에서만난과학 #5개의박물관
#과학정보도서#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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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 호랑수박의 전설 웅진 모두의 그림책 74
이지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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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에 그림책큐레이션 575일



📗 먹어보면 알지



✍️ 글, 🎨 그림 - #이지은
📚 출판사 - #웅진주니어




표지에는 피곤해 잠이 든 할머니 👵 뒤로
탑을 쌓듯 호랑이, 곰에서 토끼까지
차례대로 올라타며 입맛을👄 다시고있다.
그 뒤로 바구니 안에 담긴 수박하나가🍉
보인다.

과연 무얼 보고 입맛을 다시는 걸까?🤔



더운 여름, 할머니는 연못에
몸을 맡긴채 물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시원하게 먹었던 수박이🍉 생각이
났다. 그때의 일이 떠올랐는데...


숲 속 동물들이 수박을🍉 먹고싶어
수박을 찾으러 이곤 저곳을 다녔다.


뒤에 가던 호랑이가🐯 수박을 발견하고는
수박을 먹으려고 하는데....


그때

수박이 말을 했다.
나는 수박이 아니라고
먹으면 큰일난다고🙅‍♂️


이 말을 믿을 수 없었던 호랑이는
먹어보면 알지 라고 말을 하며
수박을🍉 먹는데...


잠시 뒤
호랑이🐯 몸이 점점 작아지더니
자신이 먹었던 수박으로 변해 버렸다.

그리곤 수박을 찾아 해매던 동물들에게
발각해되는데...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시리즈 처럼 팥빙수의 전설에
등장한 할머니와 호랑이가 등장하면서
익숙함과 반기움을 더 한다.
할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시작하는
이야기는 그림책에 집중을 하게 한다.

☘️ 기억남는 부부는 수박이 자신을 먹으면
큰일이 난다고 경고 했는데도 불과하고
무시했던 호랑이가 기억에 남는다.

✨️ 호랑이가 수박의 말을 들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woongjin_junior
@lael_84

#웅진주니어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먹어보면알지 #신간그림책 #호랑이수박의전설
#수박 #호랑이 #유아추천그림책
#마음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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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서점 2 - 긴 밤이 될 겁니다
소서림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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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 환상서점2


✍️ 저자 - #소서림
📚 출판사 - #해피북스투유




☘️ 환상서점은 잊힌 존재들이 머무는 공간이다.
이곳의 사서 연서는 책도깨비, 각시손님, 저승차사
등과 함께 잊힌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보듬는다.
연서와 서주의 관계가 중심축이 되어, 죽음을
거부한 신 서주의 고독과 연서의 인간적인 시선이
교차한다.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존재들과 그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이들의 갈등 속에서, 삶과 죽음,
기억과 망각의 의미를 되묻는다.

감성적 깊이와 문장의 아름다움이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는 독자의 감정을 부드럽게 자극하며,
문장 하나하나가 시처럼 다가오며, 독서 자체가
치유의 경험이 된다.

철학적 메시지와 사색의 여운이 단순한 판타지 설정을
넘어, 존재의 본질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
“잘 산다는 건, 잘 잊는 일일지도 몰라”라는 문장은
삶의 태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선이 연서와 서주의 관계는
인간과 신, 유한과 영원의 대비를 통해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며, 각시손님, 책도깨비, 저승차사 등 조연들도
각각의 사연과 감정이 풍부하게 묘사되어, 서점이라는
공간이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별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인물마다 다르게 표현되어,
다양한 감정의 결을 전달한다.

환상과 현실의 경계을환상서점이라는 공간은 현실과 저승,
기억과 망각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 공간을 통해 독자는 현실의 고통과 상처를 환상적으로
치유받는 경험을 하게 된다.




☘️ 환상서점는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울림을 지녔다.
삶과 죽음, 기억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면서도,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마음을 어루만진다.
이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혹은 잊힌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bagseonju534
@happybooks2u
@lael_84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해피북스투유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환상서점2 #신간도서
#삶과죽음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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