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41일📘 너무 가벼운 아이와 너무 무거운 아이✍️ 글, 🎨 그림 - #남기림📚 출판사 - #곰곰표지에는 위아래 절반이 꼭 하늘과🌫땅의 느낌이 나듯 경계 있다.위 하늘은 어두운 검정과 파랑이 물결치듯이 있고 아래 땅은 차분한 그레이로표현 되어 있다.그리고 그 중심 경계선에 두 여자가 몸을구부린듯 앉아있고 다른 여자는 땅쪽에누워 있다 그리고 이 둘은 한 손을🤝 꼭잡고있다.이 둘은 무슨관계 일까? 왜 손을 꼭잡고 있을까?🤔너무 가벼운 아이와너무 무거운 아이가 있다.가벼운 아이는 바람에🌬 날아가지않도록 무거운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다닌다.무거운 아이는 멀리까지 볼 수 있는가벼운 아이의 이야기를💬 즐겨 들었다.밤이 오면, 가벼유 아이는 밤하늘이🌃 무서워잠이 들 수 없었고 반대로 무거운 아이는피곤한 하루 끝에 쓰러지든 잠이😴 들었다.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겁에 질린가벼운 아이가 물었다.👧 언제까지 내 손을 잡아 줄거냐고그 물음에 무거운 아이는 👱♀️ 사실 가끔은 네가 혼자 걸을 수 있었으면좋겠다고대답했다.대답을 들은 가벼운아이는 놀라고😲 슬픈😢마음에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무거운 아이는 놓쳐 버린 손을 다시 잡을 수없었다.헤어져 버린 이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그림책은 정말 많은 의미들을 담고 있는것 같다. 가벼운 아이와 무거운 아이 이 둘의만남이 어딘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존재 같아보이면서도 버거워 보이기도 한다.서로 다른 방식으로 불완전한 두 아이의 세계가하나로 완성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이 이야기는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여정으로 온전해지기위해서는 반드시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꼭 우리의 삶 같아보인다. 있어야 할 것들을 붙들고 살아가지만때론 그것들이 짐으로 느껴져 다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다 놓아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아마 가벼운 아이와 무거운 아이가 헤어져서로 각자의 공간에서 떠돌아다니고헤매이는 것 처럼 될지도 모른다.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길은 많은 시간이걸린다. 이 둘은 다시 만났을까?놓아버린 것들이 있나?다시 붙아야할 것이 있나?✨️ 이 그림책은 초등고학년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길추천한다. 개인의 의시과 무의식이 균형과 통합을이루는 과정으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등하고포옹하며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이야기로 이 그림책은 부부이신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gomgompress@gomgombookstore@lael_84#곰곰 에서 도서를 보내주셔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철학그림책 #가벼운아이와무거운아이 #조화 #관계#어른들을위한그림책 #마음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