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을 자지 못하는 곰 푸른숲 새싹 도서관 43
올리비에 데보 지음, 김자연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 530일





📘 겨울잠을 자지 못하는 곰


✍️ 글, 🎨 그림 - #올리비에데보
📖 옮김 - #김자연
📚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표지에는 갈색 곰🧸 한 마리가 분홍침낭과
배낭을🎒 매고 한 손에는 하얀색 비닐봉투를
들고 무릎까지의 높의 풀과 꽃사이를 지나
강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는 듯 하다

곰은 어디로 가는 걸까?🤔


새들이🦜 노래하고 곤충들이 춤을 추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생쥐는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 곰 겨울잠이
끝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생쥐는🐁 곰의 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곰의 기분은 몹시 안 좋아 보이지
않았다.


곰은 한겨울의 추위가 왜 사라진 건지
알 수 없었다.
집 안이나 밖이나 더워서 살 수 없었다.
곰은 무척 속이 상했다.

생쥐는 곰에게 북극으로 가서 겨울잠을😴
자면 어떨지 제안을 했고 곰은 북극으로
가기로 정했다.

북극으로 가기 전 흰곰들과🐻‍❄️ 함께하기 위해
온 몸을 하얗게 칠했다.


어느덧  닷새가 지났다.
곰은🐁 이제 매우 지치고, 조금 외롭기도 했다.
생쥐도 함께였다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다.


들판 한가운데서 무언가 움직이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갈색곰이였다.

두 곰은 한동안 서로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서로는 털에 색을 칠한 것을 알았다.


두 곰은 어떻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환경그림책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이상 살아갈 수 없는 곰들의 모습들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자연도 동물도 인간도
공존하며 살아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 한 현실에
부끄러웠다. 지금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것 같다.

✨️ 이 그림책은 유아들부터 어른들까지 꼭
읽어보길 바란다.


@푸른숲주니어
@lael_84




#푸른숲주니어  에서 도서를 보내주셔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지구온난화
#환경그림책 #곰 #북극곰 #초등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마음약처방
#그림책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