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집어삼킨 개
잔드라 디크만 지음, 김여진 옮김 / 찰리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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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21일




📗 세상을 집어 삼킨 개



✍️ 글, 🎨 그림 - #잔드라티크만
📖 옮김 - #김여진
📚 출판사 - #찰리북


표지에는 숲 속에 여우🦊와 곰🐻
오소리, 오리 등 가운데 모여
앉아 모닥 불을 피우며 서로
여유롭게 쉬고 있는 듯 하다.

같이 무얼 하고 있는 걸까?🤔



산골짜기⛰️ 아래 굽이굽이 마을이 있다.
새들은 정답게 앉아 지저귀고.
곰들은 사이좋게 물고기를 잡고
여우들은 서로에게 바이올린을 주었다.

바로 그날이
개가🐕 오기 전까지...


개는 원하는 건 뭐든 먹어 치우고
강물이 바닥나도록 꿀꺽꿀꺽 마셨다.


과연 산골짜기 마을은 어떻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개의 등장으로
숲속 동물들이 위기를 협력하며
이겨내는 모습이 좋기도 했지만

검은 개에게 더 집중이 되었다.
모든 것을 집어 삼키고
강물이 바닥이 들어나도록 마셨지만
그치지 않고 계속 삼키는 개의
모습이 꼭 인간의 끝없는 욕망인것
같았다.

결국 하늘의 태양과 하늘까지 집어삼켰다.
개는 만족했을까?

개에게 잡아 먹힌 동물들과 모든
자연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


@charliebook_insta
@lael_84


#찰리북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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