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11일




📗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 글 - #셀린클레르
🎨 그림 - #아니크마송
📖 옮김 - #이세진
📚 출판사 - #국민서관



표지에는 나뭇가지에 천 하나를 걸쳐
텐트⛺️ 처럼 쉴 수 있는 공간 아래
남자아이는 엎드려 낚시를 하듯 사탕을
개미에게 주고 있다. 여자아이는 고양이를
안고 여유롭게 앉아 시간을 보내는 듯 하다.
주변을 지나가는 닭도🐔 고양이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 하다.

아이들에게 어떤 즐거운 일이 있었을까?🤔


미아와 파블로는 여름 방학마다 할머니 댁에
온다.🏡 사촌 사이인 둘은 정원에서 뛰어노는
걸 제일 좋아한다.

오늘은 둘은 오두막을 짓기로 했다.
그 장소는 바로 체리나무 아래!!🌳
둘은 오두막을 만들었다.

쉬려고 눕자, 오두막 안으로 개미떼들이
줄지어 들어왔다. 미아는 들오지못하게
손으로 개미들을🐜 밀어냈다.
파블로는 개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흙더미를 튼튼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오두막 안에 누군가 들어와 있었다.
그건 암닭 꼬꼬였다. 화가 난 아이들은
꼬꼬를 내쫒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고양이가 떡하니
오두막 안을 자리 잡고 앉아 있다.


아이들 과연 어떻게 했을까?🤔

그때 마침 간식을 가져오는 할머니께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 이 그림책은 자연과의 공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자연은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그런 자연을 망가뜨리는 건 인간인것 같다.
사실 체리나무 아래는 개미도 암탉도 고양이도
그대로 있었다.

아이들이 그들의 선으로 넘어 온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인지하지 못 했다.
그리곤 주변의 모든 것들이 마치 자신을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다행히 할머니의 설명으로 알아차릴 수
있었던 자연과의 함께 살아가는 방법

살면서 마치 모든것이 자신의 것인 줄
착각 할 때가 있다.
우린 태어날 때 부터 빈 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간다.

그러니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


🌟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읽어 보길
추천한다.


@kookminbooks
@lael_84


#국민서관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도서 #체리나무아래오두막
#추억 #함께 #개미 #고양이#닭
#초등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
#마음약처방 #그림책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