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똑똑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16
박지희 지음 / 북극곰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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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07일





📔 어느 날 똑똑


🎨 그림 - #박지희
📚 출판사 - #북극곰


표지에는 아이가 의자🪑 위에
올라가 작은 구멍을 통해
무엇가를 보고 있다.

아이는 무얼 보고 있는 걸까?🤔

집 안에서🏡 아이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그때


현관 문🚪 쪽에서 똑똑 소리가 들려왔다.
아이는 소리가 나는 현관 문 쪽으로
향해 갔다.

의자를 딛고 누가 왔는지 확인했다.
현관 밖에는 커다란 하얀 곰이🐻‍❄️ 와있었다.
아이는 북극곰을 집 안으로 들이고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일 먼저 냉장고 문을 활짝 열고
맨위의 상자를📦 꺼내보고
꺼내고 북극곰과 같이 샤워기로
바닥이 흥건이 젖을 때까지 물을🚿
틀어 놓고 물놀이도 하고 벽지와
얼굴에 낙서하며 놀기도 했다.

엄마에게 곰을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 조용조용🤫
침대 밑에 곰을 숨겨 두고

모두가 잠들기를😴 기다렸다.

모두가 잠든 사이 아이와 북극곰은
어떤 밤을 보냈을까?🤔


☘️ 이 그림책은 글없는 그림책으로
아이와 북극곰이 놀이하는 모습을
집중해서 보게 된다.
특히, 북극곰의 모습이 새하얀 털이
아니 검은 글씨들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하나뿐인 지구, 지구를
지킬 수 있다 등 환경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단순하게 아이와 곰이 놀다가 헤어지는
내용이 아닌 더 깊은 의미들이 담겨져
있어 여러번 반복해서 그림을 자세히
보게 된다.

☘️ 이 그림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지구를
생각하지 않고 생활하는 것들을 말해주고
있다. 북극곰의 등장도 지구의 오염과
이상기후변화로 삶이 터전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위해 온 듯 하다.
중간에 벽에 낙서한 듯 알록달록한 벽지도
환경오염의 주가 되는 것들을 그려 놓았다.
또 아이가 덮는 이불도 자세히 보면
재미는 요소들이 있다.
면지와 중간 중간 페이지에 골판지 느낌이 나도록
되어 있어 책 자체가 재활용 느낌을
주어 환경을 생각하게 한다.

🌟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꼭 읽길을 적극 추천한다.




@bookgoodcome
@lael_84



#북극곰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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