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용 발도르프 그림책 5
아니나 홀처 지음,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04일

📓 무시무시한 용

✍️ 글, 🎨 그림 - #아니나홀처
📖 옮김 - #한미경
📚 출판사 -#하늘퍼블리싱

표지에는 커다란 용의🐲 머리가
하늘을 향해 노란고 하얀 무언가를
뿜어내고 있다.
그 모습을 말과 함께 아이가 바라보고
있다.

용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언제 적 일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땅속 깊은 곳에 무시무시한 용🐉 한
마리가 살았다.
그 땅위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사람들은 평화롭고 다정한 마음을 잊고
싸우고😡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아갔다.
그 마음이 그대로 땅 속까지 흘러들어가
무시무시 용이 이 마음을 먹고 자라게 되었다.

용은 빛을 너무나 싫어해, 해와🌞 달과 별을⭐️
모조리 하늘에서 떼어 어둔운 굴 한쪽에
꽁꽁 숨겨버렸다.

해와 달과 별이 없는 지구는🌏 어둡고 차갑게
변했고 사람들도 아주 끔찍하게 불행해졌다.

그때 지혜로운양치기 노인이 세 아들을 불러
숲을 떠나 용을 무찌르고, 빛을 찾아오라고
했다. 이렇게 세 아들은 한 사람씩 차례로
용을 찾아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첫째 아들은 자작나무 숲에 다다랐을 때
붉은 말🐴 귀에 자작나무 자기들이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돌아가라고 했고
아들은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께 사실을 말했다.

지혜로운 양치기 노인은 그 일은 네가 할 일이
아니었나 보다 하지만 너의 큰용기가 용을
무찌를 수 있도록 길을 내어 주었다고 칭찬해
주었다.

둘째 아들 역시 잔나무 가지에게 같은 얘기를
듣고 돌았고 속상해 하는 아들을 위로하며 칭찬
해주었다.🤷‍♂️

셋째 아들도 참나무가 말했다. 칼과 화살로는
절대 용을 무찌를 수 없다고
벌떼만이🐝 용을 무찌를 수 있다고 했다.

과연 셋째 아들은 용을 무찔렀을까?🤔

☘️ 이 그림책은 용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웠지만 사실 처음부터 사람들이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 갖고 살아더라면 용은 어떻게
자랐을지 궁금해지는 이야기이다.

용은 땅으로 부터 흘러들어오는 대로
그 마음을 먹고 자랐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다 어른들이 세상이 흘러보내는 대로
그대로 먹고 자라난다.
첫 장면 부터 깊은 생각에 빠지게 했다.

세 아들들을 통해 용감하게 용과 싸우는 일도
멋지지만 노인이 참 멋졌다 실패하고 돌아온
아들들에게 화를 내거나 꾸짖는것이 아니라
위로와 칭찬으로 이야기하며 아들을 도닥이는
모습이 참 멋있었다.

🌟 이 그림책은 초등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읽기를
추천한다. 만약 첫째, 둘째 아들이였다면 어땠을지에
대해 이야기나누기하면 좋을것 같다.

@bagseonju534
@hanl_publishing
@lael_84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하늘퍼블리싱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그림책추천 #무시무시한용
#초등추천그림책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마음약처방 #그림책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