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마법 깃털
잔드라 디크만 지음, 김여진 옮김 / 찰리북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94일


이름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 내 마음속 마법 깃털



✍️ 글, 🎨 그림 - #잔드라디크만
📖 옮김 - #김여진
📚 출판사 - #찰리북



표지에는 울창한 숲속에 꼬마 곰🐻
한 마리가 붉은 깃털 하나를 손에
들고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다.



깃털은 무엇일까? 누구의 깃털일까?🤔



우뚝반짝 산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
어둑한 숲속 깊숙이 곰 가족이🐻 살고있다.

큰누나, 큰형은 성격이 잘 들어나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막내 곰은
아직 자기 이름을 찾지 못했다.🤷‍♂️

사실 꼬먀 곰에게 꽁꽁 숨겨 온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자신이 곰이 아닌것 🙅‍♂️
같다는 생각이다.
다들 즐겁게 지내고 있지만 꼬마 곰은
항상 걱정이 앞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꼬마 곰은 자기 이름을 찾을 수 있을까?🤔


☘️ 꼬마 곰을 보면서 이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는 대부분 내 이름을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등 내가 아닌 나와 연관이
있는 가족들이 지어준다.
그리고 어른들은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좋은 뜻이 담긴 이름을 지어주곤
한다.

그래서 이름이라는 건 그 사람을 부를 때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 사람을 나타내는
명함같기도 하다.

어릴 적에는 내 이름이 예쁘지 않은것
같아 정말 싫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내 이름을 영어 바뀌어 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그 뒤로 내 이름이
좋아졌던 계기가 되었다.


🌟 나는 내 이름의 담긴 뜻 처럼 살고 있나?



☘️ 자신의 이름을 정하지 못 한채
두려움을 갖고 지내던 꼬마 곰에게
어느 날 밤, 꼬마 곰 앞에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고 눈부신 불새가 다가와
자신의 깃털 하나를 주고 갔다.

그 날 이후로 꼬마 곰은 그 깃털이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것 같았고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어려움에 처한 새들 돕기위해
성큼성큼 나무 위로 오르고
거센 물살도 건너 보기도 했다.


확신과 믿음만 있으면
천하무적이 되는 것 같다.


☘️ 어떤 강사가 떨린다는건
내가 그것에 대해 정확하게 확신 할 수
없기 때문에 떨린다라는 말을 한다고
했다.

꼬마 곰도 붉은 깃털을 가진 이후
두려움이 사라진것 처럼 말이다.

☘️ 그런 꼬마 곰 앞에 거센 물살에
움직이도 못하고 있는 토끼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토끼를 도와주었다.


그런데!!



소중하게 가진했던 깃털이 사라지고
말았다.


숲속 여기저를 찾아도 보이지 않는 깃털
꼬마 곰은 깃털을 찾았을까?🤔
또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오즈의
마법사 같다 라고 느꼈다.
내가 바라고 이루고자 하는 것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과정에서
되어져 간다는 것을...



@charliebook_insta


#찰리북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내마음속마법깃털 #이름 #내면 #자신감
#자존감#초등추천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그림책테라피스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