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그치면 WHITE - 2025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작, 프랑스 아동문학상 <소르시에상> 수상작
스테판 키엘 지음, 김자연 옮김 / dodo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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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93일⠀




삶의 방향을 읽어버린다면?⠀





📓 흰, 눈이 그치면 WHITE⠀




✍️ 글, 🎨 그림 - #스테판키엘⠀
📖 옮김 - #김자연⠀
📚 출판사 - #dodo⠀



표지에는 세상 전체를 새하얗게 눈으로⠀
뒤덮인 숲속에 여우🦊 한 마리가 눈 위를⠀
걸으며 어디론가 가고 있다 ⠀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숲이 훤히 들여다보이던 곳에 위치한 ⠀
집에🏡 살고 있는 아이는 숲과 숲에 사는⠀
사람들을 참 좋아했다.⠀
아이는 숲속에사는 본적 없는 존재들을⠀
위해 쉼터를 지어주기도 했다.⠀

어느 날 아이 집 대문 앞에 놓인 쓰레기통을🗑⠀
뒤적이는 여우를 발견했다.⠀
아이는 자신의 집에 매일 찾아오는 여우가⠀
기다려졌다. 다음 날에도 여우가🦊 찾아왔고⠀
아이는 여우의의 털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하나로 여우에게 다가갔지만⠀

여우는 이미 숲속으로 달아났다.🤷‍♂️⠀
아이는 무작정 여우의 뒤를 따라⠀
숲속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과연 아이는 눈이 쌓인 낯선 숲 속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 삶을 살아가 보면 목표가 생기고 ⠀
목표에 집중하다보면 때론 주변을⠀
보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릴 때가⠀
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보면⠀
멈추어 질 때가 있는데 ⠀
그땐 방향성을 잃었을 때이다.⠀


이런 땐 어떻게 해야할까?🤔⠀


☘️ 주변 아무도 없고 막막하게 혼자⠀
해결책을 찾지 못 할때...⠀


아이는 여우를 따라 숲에 들어왔다가⠀
길을 잃었다. 아무도 없는 낯선곳에서⠀
방향을 잃은 아이는 점점 어두져가는⠀
숲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이도 불안함 속에 부정적인 생각들이⠀
스쳐지나가곤 했다.⠀


삶은 나쁜게만 흘러가진 않는 것 같다.⠀


아이 앞을 가리웠던 안개가 서서히 ⠀
걷히기 시작했고 눈앞에 산꼭대가 ⠀
보였다.⠀


🌟 이 장면을 보면서 막막하고 방향을⠀
잃어 불안함을 가득할 때 ⠀
조금함을 내려놓고 찬찬히 생각한다면⠀
아이가 보았던 산꼭대기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아이가 할아버지의 말을 떠올렸던 것 처럼...⠀

☘️ 이 그림책은 그림 안에 볼거리 요소들이⠀
정말이 담겨있다. 정말 눈덮인 숲속에⠀
있는 듯 느낌이 들 정도로 디테일하게 표현⠀
하였다. 그림 속 숨어 있는 동물을 찾는 재미도⠀
있다. 중간 페이지는 트레싱지로 그 위에 어두워진⠀
숲을 표현 부분이 인상적이있다. 앞뒤장이 포개질⠀
때 그림이 다르게 보여 더 생동감을 주는 듯 했다.⠀


🌷 이 그림책은 초등 고학년 어린이 부터 ⠀
어른까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아이들과 그림을 보면서 길을 잃었을 때 ⠀
대처방법이나 눈사태 등 자연재해에 관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



@dodo.picturebook⠀
@lael_84 ⠀


#dodo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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