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71일바다는 넓으니깐 쓰레기를 마구 버려도 될까?📘 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글, 🎨 그림 - #이선📚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표지에는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여자아이의목에 반짝 빛나는 초록빛 깔의 돌 목걸이를💚찾고 웃고 있다 목에 걸리 초록빛 돌도 방긋 웃고 있다.어떤 일이 있었을까?🤔톡싸는 인기가 아주 많다🍹햇볕이 따금따금 내리쬐는 날에는 더욱 그렇다.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다.낮은 밤이 되고 밤은 낮이 되었다.톡싸는 가만히 누운 채하늘을 보며 생각했다.나는 이제 쓰레기일까?😢그때커다란 파도가 🌊들이쳤다.따각따각 바다 게를 만난톡싸는 바다 게에게 뾰족한 집게발이되어 주겠다고 말한다.바다 게의 집게 발이🦀 된 톡싸하지만 너무 날카로워서 먹이를먹을 수 없다.바다 게는 쓸모 없다며 톡싸를 휙 던져 버렸다.톡싸는 그 뒤로갈매기 발톱으로고래의 이빨로지내 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않았다.톡싸는 어떻게 되었을까?🤔☘️ 톡싸는 어쩌면 우리의 모습 아닐까?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태어나 세상을 살면서 깨지고 부딪치기를몇년을 걸쳐서야 성숙한 사람으로성장 하는 것 처럼☘️ 톡싸도 버려지고 돌에 부딪혀 깨지는순간부터 날카로웠던 부분들이 다듬어지고 다듬어져 결국에는 누군가의 필요한 소중한 물건이 되는것 처럼 말이다.🌷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으며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에 관해 특히바닷가에 버려지는 유리병에 대해 이야기나누어 보며 버려진 유리병이 다시 멋진모습으로 변화는 과정을 보며 우리의삶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누면 좋을것 같았다.같이 보내주신 유리조각들로 꾸미기놀이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psoopjr@lael_84 #푸른숲주니어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1일1그림책#그림책추천 #반짝이는돌씨글라스#유리병 #바다쓰레기 #해양쓰레기#톡싸 #목걸이 #신간그림책#그림책스타그램#그림책테라피스트#마음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