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푸른숲 그림책 39
이선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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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71일




바다는 넓으니깐 쓰레기를 마구 버려도 될까?





📘 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 글, 🎨 그림 - #이선
📚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표지에는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여자아이의
목에 반짝 빛나는 초록빛 깔의 돌 목걸이를💚
찾고 웃고 있다 목에 걸리 초록빛 돌도
방긋 웃고 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




톡싸는 인기가 아주 많다🍹
햇볕이 따금따금 내리쬐는 날에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다.


낮은 밤이 되고 밤은 낮이 되었다.


톡싸는 가만히 누운 채
하늘을 보며 생각했다.


나는 이제 쓰레기일까?😢


그때

커다란 파도가 🌊들이쳤다.
따각따각 바다 게를 만난
톡싸는 바다 게에게 뾰족한 집게발이
되어 주겠다고 말한다.

바다 게의 집게 발이🦀 된 톡싸
하지만 너무 날카로워서 먹이를
먹을 수 없다.

바다 게는 쓸모 없다며 톡싸를 휙 던져 버렸다.

톡싸는 그 뒤로
갈매기 발톱으로
고래의 이빨로

지내 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않았다.


톡싸는 어떻게 되었을까?🤔




☘️ 톡싸는 어쩌면 우리의 모습 아닐까?
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태어나
세상을 살면서 깨지고 부딪치기를
몇년을 걸쳐서야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 하는 것 처럼

☘️ 톡싸도 버려지고 돌에 부딪혀 깨지는
순간부터 날카로웠던 부분들이
다듬어지고 다듬어져 결국에는
누군가의 필요한 소중한 물건이 되는
것 처럼 말이다.


🌷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으며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에 관해 특히
바닷가에 버려지는 유리병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며 버려진 유리병이 다시 멋진
모습으로 변화는 과정을 보며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누면 좋을것 같았다.

같이 보내주신 유리조각들로 꾸미기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




@psoopjr
@lael_84

#푸른숲주니어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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