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은 곰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3
정호선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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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69일



나눔과 배려는 누가 많이 할까요?




📘 안녕! 작은 곰



✍️ 글, 🎨 그림 - #정호선
📚 출판사 - #길벗어린이



표지에는 곰 인형🧸 하나가 앉아
앞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곰인형의 배가 어딘가 이상하다.
가로로 찢어져 있는 곰인형🧸

곰인형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 혼자였다.
작은 곰은 어리둥절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아무도 없고
왜 이렇게 됐는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작은 곰은 이 곳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재미난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신이난 작은 곰🧸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
솜사탕이 먹고싶은데 엄마가 사주지
않아 울고 있다는 아이

작은 곰은 꼬마를 도와주고 싶었다.
그때 곰의 찢어진 배 부분이 간절간절
거렸다.

작은 곰은 솜이 나온 배를 보고 생각했다
솜을 쭈욱쭈욱 뽑아 뱅글뱅글🍭

가장 시원하고 달콤한 솜사탕!!
꼬마는 울을 그쳤다.

작은 곰은 자신의 솜이 소중해 빠져나가지
않게 배 안으로 잘 넣었다.

그리고 만난 모자를🧵 뜨지 못 한 할머니
정원에 물을💦 주지 못하고 있는 아저씨

작은 곰은 어떻게 했을까? 작은 곰은 어떻게
되었을까?🤔


☘️ 작은 곰을 통해 바라 본 세상
가진 건 자신을 채우고 있는 솜뿐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고
지나칠 수 없어 자신이 줄 수 있는 솜을
꺼내 주는 작은 곰을 보니 어딘가 뭉클해진다
자신을 희생하며 나눔의 삶을 산 작은 곰
모든 걸 가지고도 더 가지려고 하는
욕심 많은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 같았다.

🌷 나눔은 많이 가진 자가 많이 나누어 주는것이
아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기꺼이 즉시 내어주는
행동을 해야하는 것이 진짜 나눔이다.

나눈다는 것은 함께 행복해지는것을 의미한다.
어느 거지의 피자 한 조각 처럼 말이다.

🌼 행복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자


🎀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으며
나눔에 대해 이야기나누기를 하면 좋을것
같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gilbutkid_book
@lael_84


#길벗어린이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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