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 방향 잃은 삶을 위한 철학 나침반
강용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도서

삶을 지나치게 미워하지도
과하게 사랑하지도 말라.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은 다르지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삶에
집중하는 것뿐이다.

📓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 저자 - #강용수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이 책은 두 철학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탐구하고,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를 통해 후회와
고독을 다루며, 고독을 친구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니체는 고독 속에서 환희를 찾고,
우울증을 긍정적인 자극제로 바라본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철학을
통해 현대인의 삶의 고통과 불안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생각하는 부분이 너무나 다른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좋았는지도 모른다.
한 쪽으로만 생각이 치우칠 수 있는데,
두 철학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양하게 생각 할 수 있어 좋았다.

다만, 불편 부분도 있었다.
종교를 갖고 있는 나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읽고 나니 유익했다.

🔖 기억에 남는 페이지

자신의 한계를 제대로 알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해서 얻은 지혜가 독서로
얻은 지혜보다 낫다 라는 말이 신선했다.

독서란 책의 의미를 나름의 생각으로
되새김질 하는것, 사람마다 위장 기능이
다르듯이 생각의 힘에도 차이가 있어
책을 읽고 난 뒤 오랫동안 생각하지
않으면 이내 기억 속에서 지워진다.

잡다한 종류의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몇 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을 권장한다.

가리지 않고 많은 책을 대충 읽는 잘못된
독서 습관은 고쳐야한다.

책에 반응만 하지 말고 저항도 할 줄 알아야 한다.

🌷 이런 문장들이 와닿았고 깊게 생각하게
하는 문장들이였다.
뒤로 읽을 수록 흥미롭고 나를 반성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하였다.

@woojoos_story
@jiinpill21
@lael_84

#우주님 으로부터 서평단에 선정되어
#21세기북스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철학도서 #쇼펜하우어
#니체 #종교 #삶 # 나침반 #불안의끝에서쇼펜하우어절망의끝에서니체
#북스타그램📚 #마음약처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