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김보일 지음, 함주해 그림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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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67일



📙 모과



✍️ 글 - #김보일
🎨 그림 -#함주해
📚 출판사 - #북멘토


표지에는 은은한 색은 노란이 하늘을🌫
덮고 붉은색이 땅을 덮은 어느 산길
아빠와 아이는 야구놀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듯 다정하게 걸어가는
뒤모습이 바라만 보아도 흐믓하다

아빠와 아이은 어떤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는 걸까?🤔


아빠와 캐치볼을 하다 놓친 공
공이 굴러간 곳에 노란 공 같은 것이 보였다.

아이는 다가가 무언인지
확인 해 보았다.

빛나는 노란색, 향기로운 냄새

그건 모과였다.🍐


모과를 언제 봤나?
기억도 나지 않는다.
아주 어릴적 어렴풋이 할머니 방에
놓여 있었던 노란 열매

향기로웠지만 어딘가 모양이
예쁘지 않았던 열매로만
기억에 남아있다.

아이는 모과를🍐 주어 책상 위에 놓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잎은 갈색으로 변해갔다.
모과는 점점 더 노랗게 익어갔다.
노랗게 익어가던 모과도 점점 검게 변해갔다.

🔖검게 변해가는 모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 그림책 가을에 만난 모과를
겨울, 봄, 여름 그리고 다시 가을이
되어 만나 모과에 대한 이야기로
모과가 자라고 열매고 성장하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아이도
같이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잔잔하면서도
은은한 따스함이 마음에 스며들게 한다.

🌷 흔히 볼 수 없는 모과를 그림책을 통해
만나니 흥미로운 시간이였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


@bookmentorbooks__
@lael_84



#북멘토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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