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 418일📘 그 소문 진짜야?✍️ 글, 🎨 그림 - #안크라에📖 옮김 - #김자연📚 출판사 - #라임표지에는 커다란 곰이 파란 마름모꼴의 모양의패턴이 그려진 목도리를🧣 두르고 눈앞에 날아온아주 작은 새가🦜 무언가 하는 이야기를 가만히 바라보며 듣고 있다.작은 새은 곰에게 무슨 말을 하는 걸까?🤔깊은 숲속에 곰이🐻 살고 있었다.키 큰 나무 꼭대기에는 작은 참새가살고 있었다.콕콕콕! 참새가🦜 부리로 곰이 사는 집의창문을 두드렸다.참새는 다급하게 할 말이 있다고 했다.자신이 엄청난 소문을 듣고 왔다며흥분해서 말했다.숲이 온통 그 얘기로 시끌벅적하다고💬곰은 우선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라고하면서 애기를 듣기 전에 먼저 향긋한 민들레차를준비하고 물을☕️ 팔팔 끊인 후차 거름망으로 네가 하려는 말을 걸러 보자라고 했다.새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곰에게따져 물었다.차분하게 새에게🦜 물었다.확실한 이야기가 맞는지이로운 얘기인지쓸모가 있는지과연 곰은 새가 가져온 소문을 들었을까?🤔☘️ 소문이라고 하면좋은 이야기일까? 나쁜 이야기일까?보통🔸️ 좋지 않은 상대에 대한 이야기이다.그런데 이런 소문을 왜 듣고 싶어하고 이야기하고싶어 할까?아마도 마음 한켠에 심보가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속담에 🔖나쁜 소문은 날아가고 좋은 소문은 기어간다라는 말이다.☘️ 속담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소문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다.📌 그렇다면소문에 대한 내 자세은 어떻게 해야할까?👉 곰이 그 해답을 보여주고 있다✅️ 차 거름망에 하려는 말을 걸러 보자 라는 말 이 한 마디가 핵심이다.☘️ 차 거름망은 차를 우려낼 때 사용하는 것으로차의 좋은 맛과 향을 나게하며 마시기 편하게 돕는 도구이다.차 거름망이 없다면차를 마시가 불편하고 힘들었을것이다.☘️ 말도 마찬가지이다.거름망이 없이 말을 하면 말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부풀어 오른 풍선은 하늘에 날아가기 쉽다.하지만‼️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말이라는 것은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이다.☘️ 소문을 대하는 자세는곰이 소문에 대했던 자세처럼거름망을 준비하고팔팔 끊은 물 처럼 확실한지꿀처럼 달달한 이로운지찻잔 처럼 쓸모있는 건지확인이 필요하다그렇지 않는 것이라면들을 필요가 없다.들었다 할들 흘려보내면 그만이다.👉 내것이 아닌것은 줍지도 담아 둘 필요도없다.🔖어떤 스님 앞에 한 남성이 욕을 하면서 화를 내고 있지만스님은 아무말 하지 않고가만히 계셨다고 한다.그러자욕을 하던 남자 욕을 멈추고는스님에게 왜 아무런 반응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당신 집에 손님이 찾아와 선물을들고 왔는데 그 선물을 받지 않으면누구의 것 되냐고 물었다.남자는 당연히 선물을 가져온 손님의 것이라고 했다.스님은 말도 그러하다고 했다.그러니☘️ 누군가 나를 욕하거나 나쁜 소문을낸다면 나는 그런가치없는 것들에반응 할 필요가 없다.내가 받지 않았으니누구의 것일까?🎀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필독서로 지정해야 할 만큼 강력추천한다.곰의 자세를 꼭 배웠으면 좋겠다.@lime_pub@lael_84 #라임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그소문진짜야 #곰 #소문 #새 #말 #그림책테라피스트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야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