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가는 역
시미즈 하루키 지음, 김진아 옮김 / 빈페이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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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 과거로 돌아가는 역


✍️ 저자 - #시미즈하루키
📖 옮김 - #김진아
📚 출판사 - #빈페이지



☘️ 이 책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마호로시라는 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 주인공은 인생의 분기점에서 후회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마호로시라는 역에 대해 알게 되고, 그곳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선택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역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 첫째 소부선 전철을 타고 히라이역 방향
큰 느티나무가 보여야 한다.

2️⃣ 둘째 통과할 때의 타이밍이 중요, 보름달이 뜨는 날

3️⃣ 셋째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절실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선택이
현재에 미친 영향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현재의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기억에 남는 페이지


첫 번째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다.
아미도  상황 비슷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다나카 노보루는 30대에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해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들만 넷을
낳았다.  아이들은 어렸고 집에 들어가면
다니카 노보루의 말은 들지도 않은 채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다나카 노보루 보단 아내의 하나요
처럼 지내고 있는 상황이
첫 장부터 몰입하게 만들었다.
다나카 노보루는 집에 돌아오면
여장부가 되어버린 아내와 치열하게
육아전쟁을 펼치고 있는 네명의 아들들
사이에서 맥주 한 잔 마신적 기억에
나지 않을 정도였다.

최근에 시원하게 마신 맥주가 고등학교
동창회 그 곳에서 만난 첫 사랑
그리고 그녀에 들은 한 마디

자신을 좋아했다는 말

다나카 노보루는  만약 그때 자신이
첫사랑에게 고백 했더라면 하고는
그 마음을 품고 지냈던 어느 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나였다면
과거로 갔을까??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
후회했던 일들은 많았다~

과거로 돌아가 선택지를 바뀐다면
삶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긴 하다.

역무원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떠오른다.

더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과거의 것을 세는
것보다 지금 눈앞에 있는 소중한 것의
수를 세어보는 게 어떠세요?

그리고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이 책은 후회와 두 번째 기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는 소설로,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book_emptypage
@lael_84

#빈페이지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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