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말을 거는 여행의 장소
우지연 지음 / 행복우물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윽 도서

📗 내게 말을 거는 여행의 장소

✍️ 저자 - #우지연
📚 출판사 - #행복우물

여행의 계절 여름 시즌이 다가 오면서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이 읽으면 더 의미가
있고 깊이가 있는 책을 만나니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참 기분좋은 마음에
설레이는 이 마음은 무얼까?

두근두근 내게 말을 거는 멋진
여행의 장소를 찾아서 떠나 보려한다.

첫 페이지의 문구의 설레임이 다시
또 마음에 시동을 걸어준다.

여행의 낯선 풍경과 새롭게 마주 하는
사람들과의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는 건 새로운 시간속에
만나는 설레임이다.

책 장 속에서 부딛치는 문장으로
빠지는 순간 미지의 장소로 떠나는
간접 여행은 마음  한편의 같은
추억을 느껴 보는 것 같아 좋아진다.

진지한 여행자들은 그저 와우하는
경탄에 그치지 않고 언제나
그다음으로 나아간다.

여행을 할 때면 언제나
그다음 단계로 나아감을 꿈꾼다. 그것은,
자신의 미해결 과제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각성이 있기도 하며,
나의 '살아있음'를 재발견하기도 한다.

삼부야 라는 작은 아프리카 시골 마을에서
만나는 순박한 사람들과 열악한 환경들
속에도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

장소란 그 자연환경뿐 아니라 그 공간에서
켜켜이 쌓인 역사적 사회적 기억과 문화의
상호적 의미 작용 속에서 낯선 여행자인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그 모든 것 이다.

어쩌면 여행 이라는 떠나는 마음의
적당한 긴장감과 낯선  곳에서
풍기는 향기와 마주하는 즐거운 기분을
상상하게 된다.

호기심과 모험의 추구 때문이든,
현재 상황으로부터 변화와 탈출이
간절하게 필요해서든
위대한 타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로망에서든
우리에게 저마다 다양한
이국적 장소를 갈망하고 만나길 희망한다.

갈망은 또 다른 기쁨으로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일들을 만들어 주는 좋은 촉매제 역활을 해준다.

당신만의 비밀스런 목적지로 인도하는
문은 찿아서 떠나보자.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어디든지
떠나보고 탈출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왜 여행을 떠나봐야 하는지
지금 시점에서  내가 끌리는 장소를
찾아보고 가볍게 무거운 일상을 벗어
나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두~~둥..!!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
나는 어떤 곳에 갔을 때 마음이 참 좋았었나.
나는 가끔 몹시도 그리운 곳이 있는가.
나는 언젠가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가.
나에게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이 있다면, 나는 어디로
가고픈가.

이런 질문들은 자신의 생각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이 앞으로의
인생이 되어지고 만들어 지듯이 그 생각이
나의 미래이다.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행복우물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도서 #신간도서 #여행
#여행의장소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