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기도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댄 윌리엄스 그림, 명혜권 옮김 / 스푼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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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05일


📗 바다의 기도

✍️ 글 - #할레드호세이니
🎨 그림 - #댄윌리엄스
📖 옮김 - #명해권
📚 출판사 - #스푼북


표지에는 푸른 풀들🌿 사이를 아빠와 아이가
손을 잡고 가고 있다.
바다 끝에 보이는 밝은 빛이🌅 떠오르고
있다.

아빠와 아이는 어딜 가려는 걸까?🤔


아빠가 아이에게
보낸  편지로📮 이야기가
시작 된다.

아빠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아빠의 옛 추억을 꺼내 스케치를🖼 하 듯
아이의 마음에 불어 넣는다.



함께 했던 장소
아빠는 아이와 함께 했던
기억을 아이와 나누길 원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간들이 꿈 처럼 💭
마치 저 멀리 흩어지는 한낱 연기처럼
느껴졌다.


시위가

가족을👨‍👩‍👦‍👦 갈라 놓았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폭탄들💣
굶주림
죽음


아빠는 아이와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이 그림책은📗
분쟁과 폭력으로 인해 생이별한 가족의
이야기로 떨어져있는 아빠가 아이에게
안부와 함께했던 추억을 그리워하며
쓴 편지로 서로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이야기이다.

☘️ 실제로 이 이야기는
2015년 9월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그리스로 향하던 중 연안 터키 해변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다고 한다.

☘️ 이 그림책 읽으면서 느껴진 아픔과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 분쟁과 폭력은 모든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정말 나라를 위한 것일까?
국민을 위한 것일까?

☘️ 어느 누구도 행복하지 않는
이 싸움을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허망하게 죽어가는 그들의 아우성이 들리지않는가?

☘️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가족과 나라
갈 곳없어진 국민은 이제 난민이 되어
떠돌이 생활을 해야한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 한 채로

🎀 이 그림책은 분쟁으로 인해 난민된
이야기로 초등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읽고 난민에 대한 생각을 갖으며 읽어 보길
추천한다.


@spoon_book
@lael_84

#스푼북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전쟁 #난민 #이별 #가족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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