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막달레나 스키아보 지음, 수지 자넬라 그림, 정인호 옮김 / 춘희네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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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04일


📓 블랙팬서


✍️ 글 - #막달레나스키아보
🎨 그림 -#수지자넬라
📖 옮김 - #정인호
📚 출판사 - #춘희네책방



표지에는 황금빛 잎사귀가 둘러싸여 있고
황금빛 꽃무늬의 초승달이🌛 떠 있다.
검은 털을 가진 표범 한 마리가 하늘에
떠 있는 초승달을 바라보고 있다.

검은 표범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황금빛 물결 가득한 숲에 네라라는
검은 표범이🐆 살고 있다.
두려움을 자아내는 어둠처럼 검은 표범 네라

네라는 두려움이 많은 표범이다.
어딜가든 네라는 숨고 또 숨었다.
아무도 네라를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에게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그건 첫눈이나 크림 혹은 구름처럼
새하얀 모습인 하얀표범 루나였다.🐆


루나는 그림재도 어둠이 내린 밤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루나는 불안해하는 네라의 눈을 마주 보고
물었다.

왜 숲에서 지내지 않는거냐고...

네라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신비로운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네라의 말을 들은 루나는 네라의 모습이 그대로
아름답다고 했다. 아름답운 모습을 숨기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네라는 자신보다 화려한 재규어가 더 멋지고
동쪽에 사는 호랑이가🐅 더 힘이 세다고 말했다.

루나는 자신의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간다고 했다.

그리곤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는데...

네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 네라를 통해서 바라 본 세상은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이였다.
네라의 세상은 나와 비슷한 세상 같았다.
사람들에게 눈에 띄고 싶지 않고
매력적이고 신비한 존재가 되싶은 마음

🔖그림 속 네라의 모습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 두려움에 숨고 또 숨는 네라 앞에
눈처럼 새하얀 털을 가진 루나는
네라와 전혀 달랐는데
루나는 네라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네라가 네라답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루나

☘️ 나에게도 루나와 같은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답게 살아가도록...

🎀 이 그림책은 당당하게 나다워 지는 책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choonybook
@lael_84

#춘희네책방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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