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짝달싹 못 하겠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283
줄리아 밀스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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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99일



📗 옴짝달짝 못 하겠어!


✍️ 글, 🎨 그림 - #줄리아밀스
📖 옮김 - #서남희
📚 출판사 - #국민서관



표지에는 거북이🐢 한 마리가 뒤집어 있는 채로
속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거북이는 왜 뒤집어 있는 걸까?🤔



거북이🐢 한 마리가 뒤집어 있는 채로
옴짝달짝 못하고 버둥버둥 거리고 있다.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 봐도
도로 뒤집지 못했다.


그때 ‼️


오리🦆 한 마리가 다가와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보라고했다.

오리의 말대로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보았지만 그대로 일 뿐
뒤집어지지 않았다.🤷


오리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난 그러면 괜찮아지던데?
라면 돌아갔다.

거북이를 안타까워 하며
바라보던 캥거루는🦘 옴짝달쌀 못 하는
거북이에게 꼬리를 까닥까닥 움직여보라고 했다.

거북이는 안가힘을 다해 꼬리를 흔들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

아르마딜로도 자신의 방법을 알려주었지만
거북이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았다.

너무 속이 상한 거북이는
등껍질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때...‼️


숨바꼭질을 하는 거냐며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거북이는 움직일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쥐는🐁 아프지 않냐고 물었고 거북이는
몸은 괜찮지만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답답하고
외롭다고 했다.😥


거북이이의 이야기를 들은 쥐는 어떻게했을까?🤔


이 그림책은 거북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가 힘들고 어려운일을 당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어떤사람은 수많은 일 중에 하나 라며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또 누군가는 자신의 경험담만 늘어놓는 사람도
있다. 👄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해결 하지 못 하는
내 자신이 한스럽고 답답해진다.😥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 지기도 한다.

옴짝달짝 못 하는 거북이를🐢 보며
해결하지 못 하는 내 모습 같아 보였다.


이런 거북이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힘겨워하는 거북이 옆에 쥐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숨바꼭질을 하냐고...
쥐는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질문부터가
달랐다.❓️

옴짝달짝 못해서 등껍질에 들어가 있는
거북이에게 숨바꼭질하냐고 물어보는
쥐의 시각이 신선했다.

거북이는 쥐에게 사정을 이야기했고
거북이의 이야기를 들은 쥐는 거북이
곁에 있어주었다 쥐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경험만
이야기하고 조언하는 사람들 보다
내 시선에서 문제를 바라봐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 그림책은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읽기를
추천한다. 문제해결을 함께해 나아가는
공감과 배려를 배울 수 있다.

@kookminbooks
@lael_84


#국민서관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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