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귀당 1 : 시간이 녹는 줄도 모르고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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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책선물📚 #도서협찬🎁


📙 귀하고 귀한 단맛 귀귀당


✍️ 글 - #박현숙
🎨 그림 - #신소현
📚 출판사 - #북스그라운드


낯인지🌞 밤인지 헷갈리도록 환한 밤🌜
달무리가 만든 빛 동굴을 통과해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그림자가
인간계로 숨어들었다.

그리고 한 달 뒤, 창창초등학교
건너편 골목 입구에 수상한 가게
하나가 들어섰다.🏬

수수 할멈의 집안은 수만 년 동안
신선들의 다과를 책임지는 중요한 일을
해왔다.🍡

이제껏 수수 집안의 손맛을 의심하는 신선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수 할멈은 인간계에
다녀온 신선 하나가 커다란 바위에 앉아 중얼대는
말을 듣게 됐다.🥹

매일 똑같은 다과에 불만인 신선은 인간 세상의
디저트의 맛을 비교하며 인간 세상의 디저트의
맛을 칭찬하였다.

그 말을 듣은 수수 할멈은 자존심이😢 한없이 추락
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였다.


그동안 경쟁자가 없어서 수수 집안이 나태해졌다면
다과의 맛이 새롭고 맛 좋은 다과를 만드지 못했다며
경쟁자가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었다.

수수 할멈은 생각하면 할수록 기가 차고 밤낮으로
울었다.😭

그런 수수 할멈에게 용기를 준 건 동북이였다.

동북은 인간 세상으로 가서 인간 세상의
디저트에 대해 알아보자고 했다.☝️

그렇게 둘은 유독 크고 둥근 달이 뜬 만윌에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다.🌕

둘은 인간 세상의 디저트 보다 맛 좋은
다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이 책은 단순히 맛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단맛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 이 책은 단맛의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풍부하게
다루어, 단순히 맛에 관한 정보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 다양한 나라와 시대를 아우르는 단맛의 사례를
풍부하게 소개하여, 독자에게 광범위한 지식을
전달하며 각종 일러스트와 사진이 풍부하게
삽입되어 있어,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즐거움도 있다.

🎀 이 책은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맛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알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booksground
@lael_84


#북스그라운드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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