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짝짝이 양말 길리그림 5
크리스틴 아르부 지음, 요한나 레찌에로 그림, 이하나 옮김 / 길리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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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93일
#책선물📚 #도서협찬🎁


📘 레오의 짝짝이 양말

✍️ 글 - #크리스틴아르부
🎨 그림 - #요한나레찌에로
📖 옮김 - #이하나
📚 출판사 - #길리북스



표지에는 노란 운동화에 발목
위로 접어 올린 청바지 사이로
보이는 짝짝이 양말🧦

왜 양말을 짝짝이로 신었을까?🤔

그 뒤로 풍선을🎈 들고 빼꼼이 바라보고
있는 아이

이 아이는 누구일까?🤔


여느 때와 똑같은 토요일 아침
레오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며 생각했다.

침대와 서랍장 밑은 장난감으로 어질러진 듯
보이지만 레오의 규칙대로 놓여있다.

🍀 이 장면을 보면서 예전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레오와는 반대인 나였지만 정리에
자신만의 규칙이 있다는 말이 너무나도
공감이 갔다.

레오의 방은 항상 똑같은 모습이였다.
늘 지기만의 방식으로 방을 정리하기 때문이다.

요란한 알람 소리 ⏰️
레오는 부루퉁한 얼굴로 도시락을 챙겨
집을 나섰다.

레오는 버스🚌 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기차처럼 빨리 걸어간다.

그런데 이런 레오를 몰래 뒤에서 지켜 보는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는 레오의 동생 장이다.
동생이 몰래 형 레오를 따라가는 이유가 있다
바로 오늘 형 레오의 생일파티를🎂 위해서이다.

레오는 조금 특별한 학교에 다닌다.
그 곳에서 레오는 많은 것들 배운다.

음식 데우는 법, 정원 관리하는 법 등
이젠 자전거도🚲 탈 수 있다.
가끔 넘어지도 하지만 레오는

"레오, 레오예요! 나 잘해요. 혼자 잘해요
정말 잘해요" 라고 말하면 신나한다.

레오는 조금 특별하지만 주변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 따뜻한 레오이다.


하지만 레오의 행동을 비웃는 사람도 있다.🤷
레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모습을 지켜봐 왔던 동생 장은 형이
누구보다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는 방법을
잘 안다고 믿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형의 별명은 미스터 태양☀️
이라고 말해주었다.

형은 햇살 중에서도 여름 햇살이라고 했다


🍀 레오의 세상은 평범하진 않았지만 레오만의
규칙과 배려가 있는 삶이였다.

🍀 자신만의 세상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레오


🍀 이 그림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폐스펙트럼이라는 맣은 들어 봤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나 일상생활을 어떻게 지내는지는
잘 알지못 했다. 레오의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은 특별하지만 이상하지 않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이 그림책은 초등어린이 부터 어른들까지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자페스펙트럼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기대해 본다.


@gilibooks
@lael_84

#길리북스출판사 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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