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85일#책선물📚 #도서협찬🎁 📗 시가 없는 피아노✍️ 글 - #박종진🎨 그림 - #오승만📚 출판사 - #소원나무표지에는 한 대의 피아노에🎹할아버지와 아이가 앉아 같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특히하게도 피아노 실내에 있지않고 실외에 있다.주변에는 토끼와🐰 나비들이 🦋함께하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이는 맨발로 바깥에서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걸까?🤔☘️ 면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람들이 이사짐을📦 옮기고 있다.아이는 계단에 앉아 열심 무언가쓰고있다. ✍️무얼 쓰고 있는 걸까? 🤔옆집 밤톨이네가 떠났다.😢쓰레기를 종종 엉뚱한 곳에 버리고이사 가는 날에는 아주 큰 쓰레기를놓고 갔다. 🚮처음 밤톨이가 이사 📦 오던 날부터요란스러웠다.이사 떡이라고🍡 내미는 밤톨이에게 할아버지는 됐다며 남의 집초인종을 함부로 누르는게 아니라며퉁명스럽게 말했다.. 🤨☘️ 이 장면은 그림과 함께 봐야한다.글은 밤톨이에게 퉁명스럽게 말하고 있지만.그림은 밤톨이네 편지를 전해 주러 온우제부 아저씨가 밤톨이네 초인종을연속적으로 누르고 있고 그 모습을할아버지가 바라보며 조금 놀란 듯 한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의 퉁명스런 태도에도 밤톨이는 할아버지를 마주칠 때마다반갑게 인사했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할아버지에게시합하자는 제안을 하자이번에도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할아버지 이번에도 그림은 말과 다르게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아이에게 지적하는 것 처럼 되고있다.🤦그러던 어느날...귀찮은 밤톨이가이사를 간다고 한다. 📦밤톨이는 이사를 가면서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남겼다.자신의 아끼는 피아노를주겠다고 써있었다. 밤톨이 피아노는 고장이나밤톨이 엄마가 버렸다가다시 밤톨이 집에 둔 피아노이다. 피아노를🎹 버린 피아노를다시 밤톨이네 들이던 날아이는 신이나 할아버지에게이야기하였다. 할아버지는 고장이났는데 하자 밤톨이가 씩씩 거리며😠시만 빼고 소리가 다 잘 나온다고할아버지도 이가 빠졌다고 누가할아버지를 버리냐며 화를 냈다.그래도 버렸으면 했던 할아버지였다집에 와선 밤톨이의 말을 되새겨 봤다. 그랬던 그 피아노이다.🎹밤톨이는 엄마 심부름으로 할아버지집에 간적 이 있었다.할아버지가 들어오라고는 안 했지만기다리는 동안 할아버지 집 안에 들어와할아버지가🧑🦳 혼자 지낸다는 걸 알았다. 그 뒤로 밤톨이는 할아버지에게시가 없어도 연주 할 수 있는 곡들을📒가져와 할아버지에게 알려주었다. 그랬던 밤톨이와 이제 헤어진다.🥹피아노만 남긴 채 할아버지는 밤톨이가 남긴 시가 없는 피아노를어떻게 했을까?🤔☘️ 어느 날 누군가 날 귀찮게하는사람이 생기면 어떨까? ☘️ 상대에 따라 다르고어떤 상황에 따르겠지만그 귀찮음이 날 좋아해주고 관심가져주는귀찮음이면 점점 상대가 신경쓰이고관심가지 않을까? ☘️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할아버지를 향한마음이 점점 할아버지의 마음에 스며든 것 처럼☘️ 나의 마음에 점점 스며드는 건무엇일까? 이 그림책은 이웃인 할아버지와 밤톨이와의 관계에서 밤톨의 애착물건인시가 없는 피아노를 사이에 두고 전해지는감동적인 내용이다. ☘️ 이 그림책은 요새는 옆집하고도 왕래가 없을정도로 관심이 없기도 하지만 품앗이 할일도없을 정도로 세상은 많이 발전했다.그리고 마주친 시간 또한 없다.이렇게 변해가는 사회에 이 그림책은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모습이 마음을 찡 하게 한다. 🎀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꼭읽고 내 주변의 이웃과 마주치면밝게 인사하고 관심을 갖고 함께 사는세상이 되길 바라며 읽기를 추천한다. @sowonnamu@lael_84#소원나무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시가없는피아노#할아버지 #이웃 #피아노 #애착물건#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