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도둑, 꼬마 주먹밥 길을 떠나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6
시바타 게이코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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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80일
#책선물📚 #도서협찬🎁


📕 빵도둑 꼬마 주먹밥 길을 떠나다

✍️ 글, 🎨 그림 - #시바타케이코
📖 옮김 - #황진희
📚 출판사 - #길벗어린이


표지에는 커다란 주먹밥이🍘 있다.
그런데 주먹밥을 자세히 보니
눈 코 손 밥이 있다.
주먹밥 모형 탈을 누군가 뒤집에
쓰고 있다.🐭

주먹밥 탈을 누가 쓰고 있는 걸까?🤔


주먹밥가게에 주먹밥 가족은
매일같이 주먹밥만🍘 먹었다.

주먹밥이 질린 꼬마는 주먹밥을
그만 먹고 싶다고 했지만 아빠는
영양가 있는 주먹밥이 맛있다고
했다.🐭

화가 난 꼬마 주먹밥은 집을🏡
나와 버렸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배고픈 까치들이 꼬마 주먹밥을
쪼았다.🐦

쪼아대는 새를 피하다가 꼬마
주먹밥은 데굴데굴 굴러 여행 중
이던 아저씨👨 발 밑까지 왔다.


깜짝 놀라하는 아저씨에게 주먹밥 탈을
벗으며 자신의 정체를 들어 낸
꼬마 주먹밥🐭


아저씨는 배고파하는 꼬마 주먹밥에게
자신의 빵을🥖 나눠주었다.
빵을 먹어 본 꼬마 주먹밥은
결심한다.💪

아저씨가 준 빵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이 그림책은📕 매일 반복되는 가족의
밥상이 싫증이난 꼬마 주먹밥이
화김에 집을 나왔다가 우연히 맛본 빵에
반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느낀 건 전통을 고수하고 이어가는
건 좋은 일이지만 때론 번아웃이 오기도
한다.😮‍💨

그럴 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쉼이 필요하지 않을까?😌
꼬마 주먹밥의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 우연히 맛본 빵... 신세계를 알게된 듯
꼬마주먹밥 집에 돌아와 빵이 좋다고 한다.

☘️ 부모로써 아이가 내가 가본적 없는 길을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 처음에는 말리지 않을까? 하지만 결국에는
자식이 한다는 일을 지지해줄것같다.
꼬마주먹밥의 엄마, 아빠처럼


☘️ 이 그림책은 어른들에게도 좋은
그림책일 것 같다.
직장에서 번아웃이 온 사람들이나
가업을 이어야 할지 내 길을 가야할지
고민하는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것 같다.

🎀 이 그림책은 같은 음식에 싫증난 어린이
부터 같은 일에 번아웃이 온 어른들까지
읽기를 추천한다.


@gilbutkid_book
@lael_84

#길벗어린이출판사 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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