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의 탄생 그림책봄 29
신유미 지음 / 봄개울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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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70일
#책선물📚 #도서협찬🎁

📘 김밥의 탄생

✍️ 글, 🎨 그림 - #신유미
📚 출판사 - #봄개울


표지에는 김밥의🍱 재료들이
만족하는 웃음을 지으며
좋아하고 있다.

재료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겨울나라 냉바리오장고고윙윙에
시금치, 당근, 단무지, 달걀, 햄
밥이 새로 이사를 왔다.🏡

☘️ 냉장고 칸칸에 요리 재료들이
잘 정돈 되어져있다.
장을 보고 냉장고에 들어 간
재료들에게 이사를 왔다는 표현이
재미있었다.

냉장고 속 재료들은 자신이 어떤
음식의 될지 상상하며💭 맛있는
음식으로 변신하는 연습을 했다.

모두 다 멋지게 변신하는 상상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오히려 엉망이 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나라에 살던 김이 이사를 왔다.
김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지만
친구들은 김을 무시하며 놀려 댔다.😥

김은 실망하지 않고 친구들이랑
친해지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친구들은 김에게 관심도 없었다.

김은 더이상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냥 멀리서 바라보거나 혼자 조용히 지냈다.

시간이 흘러⏰️
냉바리오장고고윙윙에 새로운 친구들이
더 이사를 왔다. 하지만 시금치, 당근,
달걀, 햄, 밥은 여전히 맛있는 음식으로
변신하지 못 했다.🙅‍♂️

어느 새 냉바리오장고고윙윙에 꽁꽁
추위가 왔고 재료들은 겨울 나라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모습을 지켜 보던 김이
재료들에게 제안을 하는데...

재료들 김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 이 그림책은 냉장고에서 일어나는
재료들의 이야기로 자신들이 어떤 맛있는
음식이 될지 상상하며 하루하루 보내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특히 김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어지만 잘 껴주지 않자

☘️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와닿앟다. 커가면서 사회라는 공동체
생활이 내 맘처럼 되지는 않지만
노력을 했다는 모습이 멋있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을 끼위주지는
않았지만 김은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 냉장고 안이 추워지자 꽁꽁 얼어가는
재료들이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지
기대하면서 우리가 살가는 삶이라는
곳에서 내가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는 것 같다.

🎀 이 그림책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친구관계가
힘든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bomgaeulbook
@lael_84


#봄개울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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