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것 좀 보세요! 나의 생각저금통 2
로시오 아라야 지음,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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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51일
#책선물📚 #도서협찬🎁

📘 엄마, 이것 좀 보세요!

✍️ 글, 🎨 그림 - #로시오아라야
📖 옮김 - #김지연
📚 출판사 -#너와숲출판사

표지를보면 아이는 눈을 감고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어 올리며 비를🌧 느끼고 있다.
아이가 입은 옷은 알록달록한👕
색이다. 아이의 한 쪽 손에는
무엇가를 잡고 있는데 표지를
쫙 펼치면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검은 외투를 입고
안에는 빨간 티와 노란 치마를
입고 있는 여자의 옷 자락을
잡고 있다.

왜 아이는 이 여자의 옷을 잡고
있고 여자는 왜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을까?🤔

엄마는 외롭다고 했다.🥹
항상 농담을 하는 삼촌도
시끄럽고 요란한 음악을🎶
즐겨 듣는 이웃집 형도

동네 사람들의 대부분도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에도
아주 많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도🤷

쓸쓸해하고, 외로워한다.😢

돈이💰 아주 많은 사람도
경험이 많은 할머니도👵
노는 것이 제일 좋은
어린이도

외롭다.😥

☘️ 왜 사람들이 외로워하는
쓸쓸함을 느끼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세상에는 놀랍고 흥미로운☝️
일이 너무나도 많은데 말이다.

땅과 물과 바람과 친구가 되고
별과⭐️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을 떠난 누군가와 함께하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도
아이는 엄마에게 말을 건다.

👄 엄마, 이것도 좀 보세요!

아이는 계속 엄마에게 말을 건다.

엄마는 아이의 얼굴을 볼까?🤔

☘️ 이 그림책은 갑갑한 삶 속에 한 줄기
마음의 여유를☕️ 전해 주는 것 같다.
어른이 되어 갈 수록 주변의 것들보다
한가지 일에 몰두 해버려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상태가 되어 마음의
공허함과 우울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

☘️ 하지만 아이는 모든 것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느낀다. 진정한 삶을 살아가는 자세가
아닐까?

☘️ 표지에서 보았던 우산으로 앞을 가리고
있던 여자의 모습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 이 그림책은 주변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

@forwh_u
@lael_84

#너와숲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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