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꽃비 -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가족그림책 6
스케노 아즈사 지음, 유하나 옮김 / 곰세마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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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51일
#책선물📚 #도서협찬🎁

📙 바다의 꽃비


✍️ 글, 🎨 그림 - #스케노아즈사
📖 옮김 - #유하나
📚 출판사 - #곰세마리

표지에는 잔잔하고 고요한
한 마을의🏘 풍경을 담아 놓은 듯
하다. 해의 따뜻함이 마을을
포근하게 덮어주는 듯 빛이✨️
내리고 있다.

이 마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

할머니, 할아버지는 바닷가 마을에서
이발소를 한다.💈💇‍♂️
여름방학이 되면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이발소는💈 언제나 손님들로 시끌벅적했다.
아이는 심심할 틈이 없었다.

손님이 돌이가고 난 뒤
할아버지가 아이의 머리카락을
싹둑싹둑 잘라 주셨다.💇‍♂️
어느 새 남자아이로 보일 만큼
짧은 머리가 되었다.

그래도 아이는 커다란 할아버지 손과
가위질 소리, 이발소 냄새를 좋아했다. 🥰

할머니와 간식을 먹으며 창밖을 보고 있는
아이에게 할머니가 말했다

오늘은 노을이 지려나 보다고
꽃비를🌸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했다.
아이는 꽃비가 보고싶었다

➡️ 꽃비는 소중한 사람이 꽃이 🌼
되어 만나러 오는 거라고 옛날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라고 했다.
아이는 꽃비가 보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 뒤이을 사람이 없어
이발소는💈 문을 닫았다.

시간이 지나 오랜만에 할머니를
만나러 온 아이.
할머니는👵 반갑게 맞아주셨다.

이발소는💈 그대로 였다.
할머니는 장을 보러가자고
나섰고 하늘을 보며 꽃비를🌸
보러 가자고 말하였다.

노을🌇 시간이 다가 왔다.
할머니는 가만히 눈을 감고
기도를 했다.🙏
아이는 할머니에게 눈을 감으면
하늘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아이와 할머니 꽃비를 보았을까? 🤔

싹둑싹둑✂️
이발소에 가위질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 이 그림책은 잔잔함 속에서
마음의 큰 울림을🩷 주는 것 같다.
한 적한 마을에 있는 이발소의
하루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이발소.💈

☘️ 갑자스런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이발소는 멈쳐 버렸지만😢
아이는 이발소에 애정이 많은
것 같다. 🥰

☘️ 할머니와 꽃비를 보러가던 날
간절히 기도 하는 할머니를
보며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했던
마음이💖 느껴진다.

🎀 이 그림책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추억을 함께하며 느끼 수
있어 유아부터 성인이 읽어 보길
추천 한다. 특히 어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lovely3bears
@lael_84

@곰세마리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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