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1일#책선물📚 #도서협찬🎁 📘 평화 시장✍️ 글, 🎨 그림 - #김지연📚 출판사 - #북멘토표지에는📖 쫙 펼친 상태로 보아야한다. 눈싸인 산길을 토끼가🐰 돌에 걸려넘어지면서 모자가 벗겨졌다.그런데 벗겨져진 모자로 보이는건토끼 귀가 없는 머리였다.토끼의 귀는 모자에👒 달려있다.왜 토끼 귀가 모자가 달려 있는걸까?토끼는 왜 총을 들고 어디로 달려 가는걸까?토끼 귀 모자를 쓴 토끼 그림 아래로알록달록 물든 나뭇잎의나무들🌳 사이로 여러가지 물건들을들고 아이와는 반대방향으로가는 동물들과 사람들이 있다.그런데 토끼모지를 쓰고 간 아이와반대 방향으로 가는 동물과 사람들은행복한 얼굴 돌아고 있다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오늘은 졸졸 맑은 개울 건너 시장이 열리는 날이다.삼 남매가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다.시장에는 시글벅적 모두 신이 났다. 갓 구운 빵도🥖 팔고 옷, 신발모자 등도 팔았다.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 중큰 보따리를 풀고 있는 늑대아저씨가🐺눈에 띄였다.삼 남매는 늑대아저씨에게 다가가물었다. 아저씨는 평화를🕊 판다고 했다.평화를🕊 판다고?평화를 어떻게 판다는 걸까?아이도 너무나 궁금해 했다.아저씨는 전쟁으로 집이🏡 부셔지고다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안전하게지킬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가져왔다고 했다.아저씨가 가져온 건 솔방울 폭탄이다.💣솔방울 폭탄을 적에게 던지면 감쪽같이사라진다고 했다.또 총 처럼 생긴 막대기였다. 이건멀리멀리 있는 적들도 다 물리칠 수있다고했다 토끼는 평화가 얼마에💰살 수 있느냐고 물었고 아저씨는 네가 가진 가장 소중한 물건을주면 된다고했다.🎁토끼는 한 참을 생각 한 후아기 신발을 주었다.그리고는 평화를 샀으니 아빠가곧 돌아올꺼라 믿었다.시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가진 것 같았다.포근한 눈빛이 오가며 다정한이야기 꽃이💭 피어나고 아름다운노래와 까르르 웃음소리도 잔잔하게들렸다.해 질 무렵🌄 모두 돌아 갈 시간이도었다. 별이는 갑자기 어디론가달렸다. 다름아닌 평화아저씨에게 갔다그리곤 구매했던 평화를🔫돌려주겠다고했다. 별이 말고도 다른아이들도다시 돌려주겠다며 돌아왔다.늑대아저씨는🐺 다른 평화를 팔아야겠다며평화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돌려 받은 아기 신발을👟 가지고집에 돌아 온 토끼는 평화를 찾았을까?🌿 이 그림책은 아직 끝나지 않은전쟁 중이지만 오랜 동안 기다려왔던 사람들에게 시장이 열리는건단순히 물건을 사기 위한 장소만은아니였을 것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장에 가서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가게도보고 사람들과 이야기꽃도 피우고그 곳이 평화의 장소가 아니였을까?늑대 아저씨는 말했던 평화는그 누구도 원하는 방법은 아니였던것같다.늑대 아저씨는 평화로운 방법을찾았을까?🤔🌿 이 그림책에 가장 눈에 갔던건삼남매의 별이 였다.별이는 토끼인데 왜 모자에귀가 달려있었던 걸까?🌿 아마 전쟁 중에 귀를 잃은 것같다. 평화가 와야 아빠가 돌아온 것도있겠지만 자신의 아픔을 위로 받기위해선별이에게는 평화가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 이 그림책은 전쟁으로 고통받고위로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과 평화를 위해 함께 힘써야 할 모두가읽어보길 추천한다.@bookmentorbooks__@lael_84#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평화시장#전쟁그림책 #아픔 #평화 #그림책추천#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