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0일#책선물📚 #도서협찬🎁 📘 따뜻이 흘러간 날들 ✍️ 글, 🎨 그림 - #김지원📚 출판사 - #팜파스 표지에는 하늘에는 비가🌧 내리고땅에는 풀과 돌이 있는 듯 하다.이 그림책은 그림으로 그린 그림이아닌 천과 실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긴 천이 길게 펼쳐 있고 한 소녀가지나 온 길을 알려주듯 길 위에발자국이🦶 나있다. 그 길 위에 한 소녀가 서 있다.한참을 걸어왔지만 🚶♀️ 여기가 어디쯤인지모르겠다. 어제는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아 어디로 가야 할지 헤맸는데 🤷오늘은 여러 갈래의 길에서어디로 가야 할지🤦♀️ 헤매고 있다.여럿 길 중 하나의 길을 선택했고비슷한 친구를 만나 함께 걷기도🚶♀️했지만 시간이 지나 조금씩 흩어졌다.함께 걷던 친구도 자신만의 속도에맞춰 점점 앞서가게 됐다.🏃♀️다시 혼자 남겨져 헤매게 될까 봐나에게서 멀어지는 것들을급히 따라가다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넘어진 채로엉엉 울어 버렸다.😭 한참을 울고 있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 ✨️ 너무 슬퍼하지마 네가 지나온 날들을하나씩 떠올려봐. 💭네가 기억한다면 언제든지너와 함께할 거야 ✨️울음을 그치고 눈을 떠보니 하늘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따뜻이 흘러간 날들을 떠올면서 🌿 이 그림책은 살아가면서 오는고민, 복잡함, 외로움, 두려움을천과 실을 이용해서 표현했다.물감이 아닌 실이여서🧵 더 은은하고 잔잔한 느낌을 주었다. 🌿 그림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나도 내 삶이 어디로 갈지 이리저리기웃거리다 선택했던 길이처음에는 빛나는✨️ 것 처럼 보이고함께 길을 가는 친구가 생겨 좋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했던친구와도 헤어지게 되고빛도 점점 흐려지는 듯 했었다.이런 환경이 나를 불안하게😢만들었고 곁에 둘 누군가를찾기위해 안가힘을 쓰기도했지만 그럴수록... 아무도 없었고🤷, 아무것도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눈물만😭 하염없이 흘리고 했다. 💐 그런 나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준그림책 📚🌿 그림책 안의 그림과 글은나의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해주고 성장하게 했다. 🌿 이 그림책도 나의 마음에 위로를주는 것 같다. 🎀 이 그림책은 삶을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아파하며 자신의 길을찾기를 원하는 사춘기 아이들부터어른까지 읽어 보길 추천한다. @pampas_school@lael_84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따뜻이흘러간날들 #내면 #성장 #위로#자신감 #자존감 #그림책테라피스트#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