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도서 #책선물📚 #도서협찬🎁 📕 그거면 돼!✍️ 글 - #이소미유키🎨 그림 - #하타고시로📖 옮김 - #김소연📚 출판사 - #천개의바람표지에는 나무에서 사과가🍎우수 떨어지고 있다.그 아래 여우와 토끼가 등을대고 바위에 앉아 여우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토끼는 편안하게 누워있다.이 둘은 무슨 관계일까?🤔여우는 어떤 그림을 그리는 걸까?여우는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한다.그림이 그리고 싶어지면무엇이든 여우의 스케치북이 된다.집중해서 방아개비를 그리고 있는여우🦊 주변으로 바스락 소리가 났다.그 바람에 그리고 있던 방아개비가 날아가 버렸다.뒤를 돌아보니 곤충 채집통을 든살쾡이가🐱 서 있었다.살쾡이는 여우의 그림을 들여다보곤이상하다며 깔깔🤣 웃기 시작했다.아랑곳하지 않고 여우는 다시 그림그리기에 집중 하려던 그 순간 살쾡이가 여우의 그림을🖼 잡아당겼다.근처에 있던 오리가🦆 싸움을 말렸고이내 살쾡이는 허둥지둥 손을 놓았다.오리는 여우에게 그림을 보여 달라했고여우 그림을 본 오리는 색칠이 삐져나왔다고지적했다. 🫣옆에 있던 살쾡이가 한마디 거들며 웃었다.여우는 그리던 방아깨비 그림을🖼 구깃구깃뭉쳐 던지곤 모두가 놀랄 만한 그림을그리겠다고 했다.🌿 첫 장면부터 완전 내 이야기여서마음이 짠했다.사실 나도 여우처럼 글을 읽는것도 좋아하지만글을 쓰는것도 그림을 그리는 것도섁을 칠하는것도 디자인하는 것도너무나 좋아한다.그런데 살쾡이 같은 사람이 내 주변에 있을까봐용기내지 못 하고 있다.😢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뜻대로되지 않아 지금은 그림이 멈추어 있다.누가 내 이야기를, 그림을 좋아할까?살쾡이처럼 누가 놀려대면아마 도망가버릴지도 모른다.🥹여우는 모두가 놀랄만한 그림을 그렸을까?🤔🌿 이 책이 너무 재미있었던건 여우는 모두가 놀랄 만한 그림을 그리기위해 숲속을 다니며 계속 그리고 버리고를반복했다. 그런 과정에서 여우는 자신도모르는 사이에 성장했다.그리고...🌼 여우의 노력은 누군가는 알아주고 있었다는 사실이다.이 사실이 정말 중요했다.➡️ 누가 여우가 구짓하게 버린 그림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갖고있는 걸까?🌿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이 책은 평가받는 일이 두렵거나 용기가 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다시 시작 할 용기를💪 주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문고판 책으로 초등아이들 부터성인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athousandhope @lael_84 #천개의바람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의도서 #자신감 #자존감 #믿어주는사람#그거면돼 #함께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그림책테라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