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24일#책선물📚 #도서협찬🎁 📕 올챙이✍️ 글, 🎨 그림 - #맷 제임스📚 출판사 - #원더박스표지에는 커다란 빨간 양동이에물이💦 가득 담겨 있고 그 안에수많은 올챙이들이 들어있다.양동이 안에 물에 비친 아이의얼굴이 살짝 보인다.아이는 수많은 올챙이를 왜잡았을까?🤔이 그림책은📕 표지자켓이 있다.겉표지커버를 벗기면 초록 바탕에개구리알이🐸 있고 알에서 올챙이들이깨어나고 있다.아이는 학교에서🏫 친구가 한이야기를 학교 끝나고 아빠에게 말 해주었다.아빠는 친구가 한 이야기가 진실이라고믿지 않는 듯 했다.🤷하지만 아이는 친구가 말한 머리 두개인개구리를🐸 보게되면 행운일꺼라 생각했다.봄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아빠가 비층구름이라고 알려주신다.아이는 온갖구름이 하늘을 가득채운다고 생각했다.비가 오면 모든 동물들은 비를🌧 피하지만개구리는🐸 비를 좋아해서 신나게 노래를부른다.🎶아이는 혼자 잘 돌아다닌다.들판에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장소가 있다.바로 오래된 높은 창고이다.안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면 웅웅 메리가 울린다.아빠가 다른 집으로 이사 나가던 날아이는 이 창고에서 아는 욕을 다 퍼부었다.🤬더이상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까두려웠다.😢아빠는 세상엔 절대로변하지 않는 것도있다고 했다.아빠와 연못에서 올챙이를 잡고관찰하고 놓아주는 아이이제는 아빠와 헤어질 시간👋아이의 눈에👀 올챙이가 아른거린다.이 그림책은📕 조금 무거웠다.왜 올챙이였을까? 작가님은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어 연못🏞 바깥의 뭍으로 오르듯, 부모의 이혼은 슬프지만😢 그 슬픔을 안고서 내일로 한 걸음 내딛는 아이의 모습을 절제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셨다고 한다.아이와 아빠가 긴 봄장마🌧 속에서함께 보낸 시간은 기쁨과 안도로🥰기억 남을 것이다.✨️ 아이의 기억 속에 맴도는 올챙이는아마도 불안함을 깨고 조금은성숙해진 아이의 내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 또는 아빠와의 추억을 상징하는 건 아닐까?🎀 이 그림책은 갑자기 변한 환경에마음 아파하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읽어 보기를 추천한다.@wonderbox_pub@lael_84#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올챙이 #그림책추천#아동도서 #어린이추천도서 #이혼 #이혼가정#환경변화 #아빠와의추억 #성숙 #성장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그림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