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해나! 틈빛 시리즈 1
인순이 지음, 정지연 그림 / 오톨루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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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22일
#책선물📚 #도서협찬🎁

📗 안녕, 해나!

✍️ 글 - #인순이
🎨 그림 - #정지연
📚 출판사 - #오툴루

표지에는 작은 새 한마리가🐦
자신있는 날개짓을 하며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이 작은새은 열심히 🐦
날개짓을 하며 날고 있는걸까?🤔


이 작은 새은 물까치 해나이다.

해나는 친구들보다 앞줄에 앉으려고
항상 학교에🏫 일찍 간다.

오늘도 물제비들은 선생님을👨‍🏫 따라
열심히 날갯짓 연습을 한다.
해나는 열심히 배우고 연습했다
그누보다 빠른 물까치가 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매일 물까치들
키를 재는 나무가 있다.

해나도 키를 재보았다.

키는 자라지 않았지만 해나는
주눅들지 않았다.😊
오히려 날개 힘이💪 세졌다며
친구들에게 묘기를 보이기도했다.

해나를 보니 참 부러웠다.
같은 물까치이지만 해나는 몸집이
가장 작다. 친구들은 매일같이 커가는데
자신의 키는 그대로여도 개의치 않는
해나의 모습이 부러웠다.👍
오히려 자신은 날개짓을 잘 할수있다며
선보이는 모습이 멋있기도 했다.👏

해나의🐦 자신감있는 모습이 부러웠다.

사실 해나는 모두 잠든 밤🌃
혼자 숲에서 날갯짓을 연습했다.
자신이 작다는 사실이 내심 걸렸던 모양이다.

연습하다 바라 본 하늘에는 반짝이는
별들이🌟 있었다.

해나는 저 별에 닿을 만큼 키가 커졌으면
했다.

다음날 지각을 한 해나, 맨 뒤에 있던
해나를 앞으로 세운 선생님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이 불만을😡 말했다.

해나는 수업이 즐겁지 않았다.🥺

해나는 별들을🌟 보며 속상한 마음을
말했다. 키가 크게 해달라고

다음날 학교에 간 해니는 어제보다
더 슬펐다.😭

제법 몸집이 어른크기만큼 자란 친구들
사이에서 해나는 걸리적 거리는😮‍💨 새로
취급받았기 때문이다.

해나는 멀리 날아갔다. 길을 잃어버릴 만큼
속상한 해나는 눈물을😭 흘렸다.

그때 어디선가

해나를 위로하는 말이👄 들렸다.

✨️ 너 스스로 네가 누군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단다.

해나는 생각했다.

👉 내가 누구인지 안다는 건 무슨 말일까?

나는 해나인데... 작은 물까치 해나

별님은🌟 해나가 길을 찾도록 도왔다.

🌿 자신이 물까치가 아니였다는 사실도
🌿 아주 작은 새인 벌새라는 사실도

🌸 네가 너의 아름다움을 깨닫는다면
진정한 너만의 빛을 내게 될 거야.

✨️ 자신이 벌새라는 안 해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 해나를 통해, 별님을 통해 많은 걸
배우게 되었다.
해나에게 길을 알려 준 별님처럼
나에게 별님은🌟 그림책인 것 같다.

경력단절인 나에게 그림책은📚
다른 길을 가게 해주었다.

🌿 자신이 정확히 누구인지 알고
살아가는 해나 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 이 그림책은 소외되어 힘들고 외로워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읽기를 추천한다.

@otoloobooks
@bookreview_cgs
@lael_84

#초그신서평단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오톨루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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