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80
제프 맥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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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20일
#책선물📚 #도서협찬🎁

📕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 글, 🎨 그림 - #제프맥
📚 출판사 - #국민서관

표지에는 아이가 붓과🖌 팔레트를🎨
들고 이젤 앞에 서 있다.
주변의 어른들이 아이를 보며
용기를 주는듯 응원하는 것 처럼
보인다.

아이 주변의 어른들은 누구일까?🤔

아이는 무언가 결심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림을🖼 그려볼까?

그런데 막상 그림을 그릴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자신감이 없는
아이는 질문을 한다.⁉️

예술은 완벽해야만 하나요?
줄 긋는 것밖에 할 줄 모르면요?
어떤 색을 칠해야 하죠?
아무것도 안 그리면요?
그것도 예술이라 할 수 있어요?

등등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아이의 질문에 어른들은 대답해준다.
대답을 해주는 이 어른들은

바로‼️

유명 예술가들이다.
예술가들은 아이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줄까?

➡️ 의외로 간단명료하다.

🔸️ 네가 원하는 대로 만들면 예술이지
그 자체가 완벽한 거란다.

🔸️정해진 건 없단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해봐

🔸️예술은 누구에게나 선물이지 등

긍정적이고 틀에 박히지 않는 열린
대답으로 아이에게 자신감과 상상력을
준다.

아이는 마지막 질문을 했다.
👉 예술을 완성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어요?

🔸️네가 끝 하면 끝난거야

대답을 들은 아이는
더이상 질문하지 않았다.

아이는 어떻게 했을까?🤔

✅️ 아이의 질문들을 보면서 느낀 건
우리가 평상시 예술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술은 아름답고 오묘하고 어려워 보여
우리와는 별개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아이의 질문과 예술가들의 대답을
보면 서 예술은 그냥 우리의 삶의 일부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표현해도 상관없고
정답이 없는 예술처럼 삶도 이와같지 않나...

✨️ 예술가가 표현해서 예술이 아니라
표현했기 때문에 여술이라 불리우는 것 처럼

✨️이 그림책은 아이처럼 그림을 시작을
하지 못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 내가 하고싶은 대로, 무엇이든지, 어떻게든지,
표현해봐, 시작해봐, 끝이라고 해봐

✨️ 그게 예술이야, 너도 예술가야! 라고

🌿 사실 여기 나온 아이가 내 모습이다.
시작하면 되는데... 완벽하지 않을까봐
예쁘지 않을까 겁을 내며 멈추고 있는
내 모습..🥹

아이의 질문과 예술가들의 대답에
내가 힘과 용기를 얻은 것 같다.

🎀 이 그림책은 미술을 두려워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읽기며
예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용기를 얻기를
응원하며 추천한다.

@kookminbooks
@lael_84

#국민서관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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