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생이 많네 동시야 놀자 19
허연 지음, 소복이 그림 / 비룡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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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책선물📚 #도서협찬🎁

📙 내가 고생이 많네

✍️ 글 - #허연
🎨 그림 - #소복이
📚 출판사 - #비룡소

표지에는 바닥에 옆으로 누워
손을 턱에 괴고 앞에 놓인
널부러져 있는 과자들과🍫🧋
아주 작은 자신의 모습들이
이리저리 행동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이 책은📙 동시집이다.
제목이 고생을 많이 한다고 적혀서
어른들이 보는 책인가? 했는데
아이들이🧒👧 보는 동시집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쓴 시이다.
글 하나하나 읽때마다📖
공감이간다. 그랬겠다. 그러네~
하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었던 건 같았다.😊

특히

양보 안 할래 라는 동시는
반성하게 했다.🥺
착한아이라고 해서 상대에게
무조건적으로 양보를 하게
하는건 아닌것 같다.🙅‍♂️

지금 내가 필요하면 상대에게
기다려달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는데 왜 무조건 그냥 줘~
라고만 했을까?🤔

아이의 물건의 주인은 아이🧒
당사자인데 당사자가 싫거나
본인도 필요하면 거절 할 수
있는건데🙅‍♂️ 왜 못 하게 했을까?

이런 행동들이 습관이 되어
자란 아이는 거절하지 못 하는
어른으로 성장지도 모른다🤦‍♀️

그때가 되면 왜 다 커서
거절도 못하고 상대한대 질질
끌려다니냐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고보니 어른들은 참 이상하다😵‍💫
어린이들이 고생이 많은것같다.

틀이 없이 자신의 생각을 펼치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를 대한다.

사실...
어른들도 아이였을 때가 있었는데🧒
그래서 그 누구보다 아이를 잘
이해 할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기억하지 못 하는것 같다.

✨️ 어린이도, 어른도 고생이 많은
삶이지만 서로가 있어서
이런 경험들을 겪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이게 행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 동시집은 글은 짧으면서도
아이입장에서 공감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고 그림이🖼 글을 더
풍성하게 이끌어낸다.
소복이 작가님만의 유쾌하고 센스는 그림이
아이의 입장을 잘 대변해서 말해주고 있어서
동시집이📙 더 재미가 있었다.👍

🎀 이 책은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어른인
엄마, 아빠라면 꼭 읽어 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birbirs
@lael_84

#비룡소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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