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도서📘 하늘문방구✍️ 글- #김나다랑 🎨 그림 - #시농📚 출판사 - #크레용하우스표지에는📘 뽑기기계가 있고기계 안의 캡슐에는 아이와아이의 엄마처럼 보이는 어른이있다.둘 사이에는 옛날공중전화기와작은 병이🍶 담겨있다.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햇살이🌞 뜨거운 날등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더운 날🥵수지는 학교🏫 수업이 끝나자 마자빠르게 정문을 빠져 나왔다.수지는 친구들도, 세상 모든 사람들도다 악당이라고 생각했다.불만 가득한 마음으로 학교를빠져나오다 발 앞에 보이는 돌멩이를 발로 뻥 걷어 찼다.쨍그랑⚡️돌멩이는 문방구 유리창을 깨뜨렸다.문방구 주인 할아버지는 그러면안된다며 문방구 안으로 들어오라고 했다.그런데 이 문방구 처음 보는 문방구였다. 자주 다는 길이였지만 이런 곳이있었는지 수지는 처음알았다.문방구 할아버지는 엄마 연락처를불러 보라고 했다.머뭇거리다 수지는 엄마의 번호를 말했고 할아버지는 전화를 걸었다.여보세요~할아버지는 수지 엄마와 통화를했다.수지는 깜짝 😲 놀랐다.그 번호는 수지가 아무렇게나 부른 번호이기 때문이다. 통화를 마친 할아버지는 변상을 엄마가 더 많이 하셨다며 문방구 물건을 챙겨주시며 가져가라고 하셨고 필요한게 있냐고 물으셨다.수지는 냄새를 보관하는 통이있냐고 묻자할아버지는 다음에 준비하겠다고했다.수지는 학교에서 이상한 아이로 아이들이랑어울리지 않았다 더운 여름에 긴 팔을 입고다 떨어진 가방을 들고 다니며 가방안에는 터진 베개를 넣고 다니기 때문이다.수지는 동네가 가장 큰 도서관을 자주다닌다 사람들을 피해 책장에 숨어있으면서 책읽으며📖 시간을 보낸다.먼지 쌓인 책의 먼지를 후 불자먼지는 밖으로 구름을 만들었다.구름☁️ 잡고싶은 수지는 창문 밖으로손을 뻗었지만 잡히지 않아옥상으로 올랐고 하늘의 떠 있는구름을 잡았다고 구를은 오늘은어떤 이야기를 해줄거냐고 물었다.수지는 잡은 구름과 이야기를 하는시간이 많아졌다.도서관을 나와 학교 앞을 지나야하는데친구들을 만날까봐 고개를 숙이고가는데 돌멩이가 보였다.돌멩이를🪨 뻥 찼다.차고난 순간 문방구 창문을 깨면안되는데 다행히 문방구 앞에떨어졌고 문방구 할아버지가 손을흔들고계셨다.수지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저번에 알려드린 엄마번호를 물었다할아버지는 이상한 눈으로 수지를 보며알려주었다 수지는 할아버지가 알려준 번호로전화를 해보았지만 없는 번호 라는 안내멘트만 나왔다. 할아버지에게 없는번호라고 말하자할아버지가 전화를📞걸었다.여보세요 엄마였다. 수지는 그렇게 엄마와통화를 나누다 통화 소리가 들리지않아아쉽게 끊어지고 말았다.🤷♀️할아버지는 다음에 만나면 되지 라며알 수는 말을 하셨다.수지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수지 엄마는 수지가 1학년때하늘나라로 가셨다.수지와 가방만들기 활동을 하고돌아오는 길에 빠르게 달려오던차에 치였고 엄마는 수지를 꼭 안아수지는 괜찮았지만 엄마는 괜찮지않았고 그때 만들었던 가방이 👜엄마의 마지막 선물이 되었다.남아 있는 가족은 수지와 아빠 그리고할머니 초등학생인 수지에게는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수지네 가족은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론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수지는 엄마의👩 추억을 잊지않기위해엄마와 추억이 담긴 옷도 가방도베개도 벗을 수도 버릴 수도 없어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그런 사실을 모르는 친구들은수지의 이런 모습이 이상할 수 밖에 없다.✅️ 수지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지금 수지에게 필요한 건 누군가 수지의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일지도 모른다.수지는 구름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며 자신이 겪었던 문방구 이야기를하는데.... 구름에게 문방구의 얽힌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상한 문방구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동화를 보며 느낀 건누군가의 부제에 대한 것이다.남아 있는 사람들은 떠난 사람에 대한 애도를🙏 충분히 해야 된다는 사실...🎀 이 동화는 힘든 상황을 견뎌야 할 어린이에게 강력 추천한다.@crayonhouse.book@lael_84#크레용하우스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의도서 #추천도서 #신간동화 #어린이추천도서#하늘문방구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