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04일#책선물 #도서협찬🎁 📓 마지막 거인✍️ 글,🎨 그림 - #프랑수아플라스📚 출판사 #디자인하우스표지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거인이 산 높은 곳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고 있다. 거인을 자세히 보니 👀조금 특이한 점이 보인다.거인의 몸의 새겨진 문양, 암호인지 글인지 알 수 없는 문양이 온몸에 그려져 있다. 무슨 뜻일까? 🤔거인 옆에는 아주 작은 사람이🧍♂️서서 거인을 올려다 보고 있다.이 사람은 누구일까? 남자는 부두를 산책하다 이상한 그림이🖼 조각 되어 있는 아주 커다란 이를 구매했다. 이 일은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계기가 되어버렸다.그 이는 고래 사냥을🐳 하며 먼 바다를 돌아다니다가 만난 작살꾼에게 얻었다며 늙은 뱃사람이🛶 말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 구입한 이를연구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사실을발견하게 되었다.이 뿌리 안쪽 면에 새겨진 미세한지도, 지도에는🗺 이상한 형상들이 뒤얽혀 있었지만 지역만은 분명하게드러나 있었다 그것은 검은강에 있는거인족의 나라였다.남자는 긴 여행을🧳 준비했다. 여행은 생각보다길고 힘들고😩 위험한여행 길이였다.긴 여행에 지쳐 갈 무렵 드디어 그토록 찾던살아 있는 거인들의 나라에왔다. 이제 거인들을알아가고 이해하는🙆 일만 남아있었다. 이 일은 아치볼드 레오폴드루스모어에게 맞는것이였다. 거인들은 남자 다섯에 여자 넷모두 아홉 명이 이였고 그들의몸에는 혀와 이를 포함한 온 몸에혼란한 금박문신이⚜️ 새겨 있었고피부는 날씨에 반응하기도 했다.또 식물, 흙, 바위를 가끔 먹기도한다.봄이되면 격식을 갖춘 결투로 힘겨루기도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서로가 헤어질때를 알아차리고는 돌아갈 준비를하고 했고 슬픈작별을👋 하였다. 그렇게 무사히 집으로🏡 돌아 온 아치볼드는 거인의 나라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글을 쓰고✍️ 책으로 냈다. 책은 과학 단체의 거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아치볼드를 외면해하는 사람들이생겨나기도 했고 급기야 돈독하다고 믿었던우정들도 혼란에 빠져들었다.😱온갖측면에서 공박해왔고 그럴 때마다더 확고하게 불순하고 소소한 지식에 젖어있는 소인배들의 눈을👀 뜨게 해 주는것이진리의 의무이자 학문의 도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전국을 돌며 순회강연을🧑🏫 시작했고강연은 성공적이였다. 그의 명성은 널리 퍼져갔다. 승리감에 도취되어 명예의 연단으로 인도되었다. 그런데 ‼️그곳에는 예기치 못한 놀라운😲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나팔소리와🎺 북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여섯마리의 소가 끄는 마차가 실려 다가오는데아름답고 고귀한 거인 안탈라의 머리였다. 그는 분노와 공포와 고통에 사로잡혀 침묵에 빠져들었다.그 순간...너무나도 익숙한 목소리가 애절하게 말했다😢✨️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힘들었다.안탈라의 말이 머리 속에 맴돌았다.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인간의 알고자하는 욕구가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이 그림책은 글이📃 긴편이지만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수채화로 채운 그림은 🖼잔잔하면서도 전해주는 메시지는 강하다. 🎀 이 그림책은 이 땅에 살아가고있는 어른들에게 강력추천한다. @dh_book@lael_84 #디자인하우스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최재저교수#오소희작가 #추천도서 #마지막거인 #어른을위한동화#어린이문학#그림책테라피스트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그림책마인드셋스토리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