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거인 (15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프랑수아 플라스 글 그림, 윤정임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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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04일
#책선물 #도서협찬🎁

📓 마지막 거인

✍️ 글,🎨 그림 - #프랑수아플라스
📚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표지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거인이 산 높은 곳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고 있다.
거인을 자세히 보니 👀
조금 특이한 점이 보인다.
거인의 몸의 새겨진 문양,
암호인지 글인지  알 수 없는
문양이 온몸에 그려져 있다.

무슨 뜻일까? 🤔

거인 옆에는 아주 작은 사람이🧍‍♂️
서서 거인을 올려다 보고 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

남자는 부두를 산책하다 이상한
그림이🖼 조각 되어 있는 아주
커다란 이를 구매했다.
이 일은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그 이는 고래 사냥을🐳 하며
먼 바다를 돌아다니다가 만난
작살꾼에게 얻었다며 늙은
뱃사람이🛶 말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 구입한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뿌리 안쪽 면에 새겨진 미세한
지도, 지도에는🗺 이상한 형상들이
뒤얽혀 있었지만 지역만은 분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그것은 검은강에 있는
거인족의 나라였다.
남자는 긴 여행을🧳 준비했다.

여행은 생각보다
길고 힘들고😩  위험한
여행 길이였다.
긴 여행에 지쳐 갈 무렵

드디어 그토록 찾던
살아 있는 거인들의 나라에
왔다. 이제 거인들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일만
남아있었다.

이 일은 아치볼드 레오폴드
루스모어에게 맞는것이였다.

거인들은 남자 다섯에 여자 넷
모두 아홉 명이 이였고 그들의
몸에는 혀와 이를 포함한 온 몸에
혼란한 금박문신이⚜️ 새겨 있었고
피부는 날씨에 반응하기도 했다.
또 식물, 흙, 바위를 가끔 먹기도한다.
봄이되면 격식을 갖춘 결투로 힘겨루기
도했다. 💪

시간이 흘러 이제는 서로가 헤어질
때를 알아차리고는 돌아갈 준비를
하고 했고 슬픈작별을👋 하였다.

그렇게 무사히 집으로🏡 돌아 온
아치볼드는 거인의 나라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글을 쓰고✍️ 책으로 냈다.

책은 과학 단체의 거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아치볼드를 외면해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도 했고 급기야 돈독하다고 믿었던
우정들도 혼란에 빠져들었다.😱

온갖측면에서 공박해왔고 그럴 때마다
더 확고하게 불순하고 소소한 지식에 젖어
있는 소인배들의 눈을👀 뜨게 해 주는것이
진리의 의무이자 학문의 도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전국을 돌며 순회강연을🧑‍🏫
시작했고강연은 성공적이였다.
그의 명성은 널리 퍼져갔다.
승리감에 도취되어 명예의
연단으로 인도되었다.

그런데 ‼️

그곳에는 예기치 못한 놀라운😲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나팔소리와🎺 북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여섯마리의
소가 끄는 마차가 실려 다가오는데

아름답고 고귀한 거인
안탈라의 머리였다.

그는 분노와 공포와 고통에
사로잡혀 침묵에 빠져들었다.

그 순간...

너무나도 익숙한 목소리가
애절하게 말했다😢

✨️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힘들었다.
안탈라의 말이 머리 속에 맴돌았다.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인간의 알고자하는 욕구가
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

이 그림책은 글이📃 긴편이지만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수채화로 채운 그림은 🖼
잔잔하면서도 전해주는
메시지는 강하다.

🎀 이 그림책은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에게 강력추천한다.

@dh_book
@lael_84

#디자인하우스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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