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춤춰요 라임 그림 동화 36
요안나 쿼.샤리나 마르케즈 지음, 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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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95일
#책선물📚 #도서협찬🎁

📘 손으로 춤춰요

✍️ 글 - #요안나샤리나
🎨 그림 - #프랜시스알바레스
📚 출판사 - #라임

표지에는📘 아이 둘이 마주보며
손을🤲 내밀고 있다. 아이들의
팔에는 꽃팔지를 하고 있다.

두 아이는 무얼하려는 걸까?🤔


앞집에 🏡마이네 가족이 이사를 왔다.
그런데 마야네 가족은 손가락으로
춤을 춘다.🕺

쉴새없이 손을 움직이는 마야네 가족
무슨 이야기를 하는걸까?🤷‍♀️
궁금해진 샘

마야네집 창 너머로 마야네
가족의 대화를💬 엿들으려고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쉴새없이 손과 표정은 움직이고
있지만 목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기때문이다.


하루는 길에서 마야와 마주쳤다.✨️
그렇게 몇번의 만남을 하고는 샘은
마야와 같이 놀기로 했다.👯‍♀️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마야는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었고
샘은 달리기🏃‍♀️ 시합인줄 알고 달리기를
하기도 하였다.

샘과 마야는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 같은 말을 하는 사람끼리도
오해하고 소통이 안 될 때도
있는데🙅‍♀️

소리없이🔇 얼굴의 표정과
손으로 대화를 한다면💬

어떨까?🤔

✅️ 드물게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 수어로🤟 대화를 하시는
분들을 본 적이 있다.
신기해서 계속 보게되었는데

그 때 누군가 이얘기해주었다.
그렇게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안된다고 했다.

계속 본다는 건
그분들 대화를💬 엿듣는거라고

➡️ 그래서 이 후론 수어로🤟
대화하시는 분들을 보더라도
크게 관심을 가지 않고 지나간다.🚶‍♀️

이 그림책은📘 장애관련그림책 중
청각장애인에👂 관한 내용이다,
좋았던건 청각장애에 관한 내용을
맨 뒷페이지에📖 잘 정리 해놓았다는
점이다.

✨️ 조금 놀랐던건 점점 수어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수어 사용이 줄어드는걸까?🤔

수어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 이 그림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특히 5세~ 성인 모두에게 추천한다.

🔸️ 9월 23일은 수어의 날 이라고 한다.

👉 이제부터 이 날을 꼭 기억하자!!‼️

@lime_pub
@lael_84

#꽃송이네책장 을 통해 라임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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