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수산나 이세른 지음, 로시오 보니야 그림, 김정하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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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92일
#책선물📚 #도서협찬🎁

📙 고래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 글 - #수산나이세른
🎨 그림 - #로시오보니야
📚 출판사 - #초록귤

표지에는 커다란 고래가🐳 바다
위로 나와 등으로 물을
뿜어내고 있다.

한 아이는 안경과👓 신발👟 한 쪽이
벗겨져 날아가는 줄도 모르채
고래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위에서 신나하고있다.

그런데 이 그림책📙 표지는 앞뒤 그림이
연결 되어 있다 표지를 쫙 펼쳐📖
보면 고래 꼬리 부분도 수면 위에
있는데 고래🐳 꼬리 부분에는 여자아이가
웃으면 앉아있다. 그런데 여자아이의
다리가 좀 이상하다. 아이의 다리는
사람다리가 아닌 물고기🐟 꼬리 처럼
생겼다. 이 여자 아이는 인어이다.

어떻게 인어아이와 남자 아이는
고래 위에서 놀고 있는 걸까?🤔

마르틴은🧒 무척 명랑하고 쾌활하며
상상력이💡 정말 풍부한 아이이다.

하지만‼️
그 풍부한 상상력이 때론 무서운😰
생각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때로는 하고 싶은 일도
포기 할 때가 있다.🙅‍♂️

마르틴은 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아이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 부터한다.

항상 마르틴이 묻은 질문의 시작은

'그런데 만약에'❔️ 로 시작한다.

이런 마르틴을 잘 알고있는 엄마는
마르틴이 걱정되어😢 묻는 질문들에
대답을 마르틴의 풍부한 상상력에💡
못지 않게 멋진 말들로🧏 대답해준다.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 마르틴은
계속 엄마에게 질문을 한다.🤦

마르틴은 무사히 소풍을 갈 수 있을까?🤔

엄마와 마르틴의 대화를 보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때론 마르틴 처럼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생각해💭 못하고 있는
일들이 많은 것같다.🙅‍♂️

이런 생각을💭 마르틴 엄마처럼 한다면
어려울 일이 없을텐데..



아이의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재치있게 끌어주는 엄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나도 마르틴 엄마처럼 센스있게
대답해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이 그림책은 걱정이 많아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두에게 추천한다.

@green.gyul
@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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