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커다란 물고기
조경숙 지음 / 스푼북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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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65일
#책선물📚 #도서협찬🎁

📘 아주 커다란 물고기

✍️ 글, 🎨 그림 - 조경숙
📚 출판사 - #스푼북

표지에는 바다의 물결이🌊
출렁이듯 하다.
바다 속에 커다란 물고기가🐟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이 겉표지는 트레싱지로
커버를📒 쌓고있다.
트레싱지는 불투명해서
선명하게는 아니지만
흐릿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표지의📘 큰 물고기가
정말 바다🌊 속에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늑대🐺 한 마리가 상자 안에
가득 물건들을 넣어
어디로 가고 있다.

늑대는 드디어 자신만의
배를⛵️ 완성 했다.
늑대는 완성한 배를 바다에 띄워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내가 꿈꾸웠던🙏 일을 이뤘다면
어떨까? 정말 설레지 않을까?🥰

늑대도🐺 기대 가득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배를⛵️ 띄웠다.
너무 좋았다. 갈매기도 가까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

커다란 배가🛳 보였다.
그리고 빨간 물고기가🐟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처음에는 늑대는 빨간물고기를
못 본척했다.🙄

그 순간..‼️

다른 배 한 척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늑대의 배가 심하게 흔들렸다.
빨간 물고기가 속삭였다.🌬

👉 배가⛵️ 느려서 부끄러워😒

늑대는 귀를👂 막고는

👉 천천히 가도 괜찮아. 바다를🌊 자세히
볼 수 있거든

하며 흔들리지 않았다.😏

✅️ 그렇지만

빨간 물고기는 계속해서
늑대의 배의⛵️ 단점들을 늘어 놓았다.
그럴때마다 늑대은 긍정적인
말들로 흔들리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 하지만..

✨️ 바다까지 거친게 대하는 듯 하자

이내 늑대는🐺
자신의 한계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더 이상은 할 수 없을 것같은 🤦
자신감을 잃었다.

이제는
빨간 물고기의🐟 말인지
늑대🐺 자신의 말인지
구분 할 수도 없었다.

그리곤
늑대는🐺 커다란 물고기에게🐟
먹혀 뱃 속에까지 왔다.

늑대는 물고기 뱃 속에서
나올 수 있을까?🤔

빨간 물고기와는 어떻게 되었을까?🤷


늑대와 빨간물고기를
보면서 나의 모습을👧 보는듯
했다.

내가 한 결과물을📑 남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할지 모른다.🤦
그리고 내안에서는
내적 갈등이 일어난다.😵‍💫

나를 지지하고 믿는 나와👍
자책하고 불안해하는 나😱

어떻게 해야 할까?🤔

늑대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이 그림책은📘 어른들이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spoon_book
@lael_84

#스푼북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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