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도서#책선물📚 #도서협찬🎁 📗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저자 - #이수영📚 출판사 - #클레이하우스이 책은📗 자살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이들의 슬픔과 치유를 그린 내용이다. 심리부검센터에서 일하는 주인공 지안은 자신의 남편과👨아들을🧒 자살로 잃은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심리부검센터 근처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떠난 사람의 마지막 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이 공중전화는☎️ 고인이 마지막으로마음을 전달하고 싶어할 때만 연결되며, 오직 소중했던☝️ 사람만이 들을 수 있다고 한다.지안은 이 공중전화를 통해 자신의 남편과🧔♂️ 아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을까? 그들의 마음을 듣고 난 후, 지안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자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다루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자살자와 유가족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책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슬프고😢 아프지만, 그 속에는 희망과♣️ 위로도 함께 담겨 있다. ✳️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처음에 등장하는 남편을 잃은 아내였다.아침까지만🌅 해도 같이 있었던 남편,잠깐 산책 하고 오겠다고 했던남편이 였다. 그 남편이 아파트 🏢단지 내 바닥에 싸늘하게 죽어있었다.😱정말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할까남은 식구들은?? 또 억울하게 죽은죽음을⚰️ 누구에게 보상 받을 수 있을까?회사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한다.🙅♂️ 정말 회사는 책임이 없을까?🤔시간을 받쳐 열심히 일한 곳이지만상관없는 일이라고만 한다.부당한 대우를 하면서도 시간을⏳️ 채운 만큼 돈을 주었으니문제 될것이 없다고 하면 되는걸까?여기저기에서 죽은남편과 아내를비방하는 글들이📄 올라온다.어떻게 해야할까?🤔남편이 그런 상황에 있다는 걸진작에 알았더라면 죽음은 막을 수 있지않았을까?🤷♂️주열의 아내도 자신이 남편의 사인을알아치리지 못한것에 후회하고🤦자책했다.✨️ 남일같이 않았다. 이제 두돌지난 아이와👶단둘이 살아가는 것도 막막하지만남편의 죽음이 허망하게 되게하고 싶지않앟던 아내였다.👩그런 아내에게 지안은 낡은 공중전화기가☎️ 있는곳으로안내 해주었다. 수화기 넘어로📞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남편의 마음이🩷 전해진다.마음이 너무아팠던 이야기였다.😭억울한 죽음, 단지 스스로 죽음을택했단 이유로 인정해주지 않는현실이 회사에 몸바쳐 일할 필요가있는 걸까?🤔 가족을 위해서 했다지만결과가 너무 비참한것 같다.🥹✴️ 가장으로 살아가는것이 삶의 무게를더 무겁게 하는 것같다.더 이상 억울한 죽음이 생기질 않길바랄 뿐이다.🎀 이 책은 자신을 잃은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힘을 주고, 자살에 대한 편견을 깨고,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을 온전하게받아주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내용이다.@clayhouse.inc@choem1013@bagseonju534@lael_84 #미니미님과 장미꽃향기님을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의도서 #신간도서 #소설추천 #자살 #죽음 #그림책테라피스트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