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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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책선물📚 #도서협찬🎁

📗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 저자 - #이수영
📚 출판사 - #클레이하우스

이 책은📗 자살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이들의 슬픔과 치유를
그린 내용이다.

심리부검센터에서 일하는
주인공 지안은 자신의 남편과👨
아들을🧒 자살로 잃은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심리부검센터
근처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떠난
사람의 마지막 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이 공중전화는☎️ 고인이 마지막으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할 때만 연결되며,
오직 소중했던☝️ 사람만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지안은 이 공중전화를 통해 자신의
남편과🧔‍♂️ 아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을까?

그들의 마음을 듣고 난 후,
지안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

이 책은📗 자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다루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자살자와 유가족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책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슬프고😢 아프지만,
그 속에는 희망과♣️ 위로도 함께 담겨 있다.

✳️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처음에 등장하는 남편을 잃은 아내였다.
아침까지만🌅 해도 같이 있었던 남편,
잠깐 산책 하고 오겠다고 했던
남편이 였다. 그 남편이 아파트 🏢
단지 내 바닥에
싸늘하게 죽어있었다.😱

정말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할까
남은 식구들은?? 또 억울하게 죽은
죽음을⚰️ 누구에게 보상 받을 수 있을까?

회사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한다.🙅‍♂️

정말 회사는 책임이 없을까?🤔
시간을 받쳐 열심히 일한 곳이지만
상관없는 일이라고만 한다.

부당한 대우를 하면서도
시간을⏳️ 채운 만큼 돈을 주었으니
문제 될것이 없다고 하면 되는걸까?

여기저기에서 죽은남편과 아내를
비방하는 글들이📄 올라온다.

어떻게 해야할까?🤔
남편이 그런 상황에 있다는 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죽음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주열의 아내도 자신이 남편의 사인을
알아치리지 못한것에 후회하고🤦
자책했다.

✨️ 남일같이 않았다. 이제 두돌지난 아이와👶
단둘이 살아가는 것도 막막하지만
남편의 죽음이 허망하게 되게하고
싶지않앟던 아내였다.👩


그런 아내에게 지안은 낡은
공중전화기가☎️ 있는곳으로
안내 해주었다. 수화기 넘어로📞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남편의 마음이🩷 전해진다.

마음이 너무아팠던 이야기였다.😭
억울한 죽음, 단지 스스로 죽음을
택했단 이유로 인정해주지 않는
현실이 회사에 몸바쳐 일할 필요가
있는 걸까?🤔 가족을 위해서 했다지만
결과가 너무 비참한것 같다.🥹

✴️ 가장으로 살아가는것이 삶의 무게를
더 무겁게 하는 것같다.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이 생기질 않길
바랄 뿐이다.

🎀 이 책은 자신을 잃은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힘을 주고, 자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을 온전하게
받아주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내용이다.

@clayhouse.inc
@choem1013
@bagseonju534
@lael_84

#미니미님과 장미꽃향기님을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신간도서 #소설추천 #자살 #죽음 #그림책테라피스트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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