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짝홀짝 호로록 - 제1회 창비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손소영 지음 / 창비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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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62일
#책선물📚 #도서협찬🎁

📙 홀짝홀짝 호로록

✍️ 글, 🎨 그림 - #손소영
📚 출판사 - #창비

표지에는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고 오리가🦆 머그컵 안에 있는
갈색의 무언가를 할짝할짝 마시고
있다.

이 세 마리가 마시고☕️ 있는 건 무엇일까?

이 그림책은 이야기가
면지부터📖 시작한다.

꼬르륵~

배가고픈 아기 오리가🦆

두리번 두리번

뒤뚱뛰뚱

어디론가 간다.

강아지🐶 한마리가 쓰레기통을
뒤적뒤적 하더니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총총 어디론가 간다.

어디로 가는 걸까?🤔

고양이🐱 한 마리가 집 안에
쿨쿨😴 자고있다.

끔뻐끔뻑
하~~~~

잠에서 깬 고양이는
밥그릇을🥣 더듬더듬 찾더니
할짝할짝 우유를 마신다.

그런데!! 😱

강아지와🐶 오리가🦆 어느새
다가와 고양이 밥그릇의
우유를 꼴깍꼴깍 마시고있다.

눈이 번쩍!!👀 떠진 고양이는
놀라 강아지와 오리를
노려 본다.

오리가 고양이 눈치를 살피며
머뭇 머뭇🥹

강아지도 고양이를 보며
슬금슬금😬 뒷걸음 친다.


이 그림책은📙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루어진 글없는 그림책이다.

❇️ 의성어란?

사물이나 생물의 소리를 흉내내는 단어로 표현

❇️ 의태어란?

사물이나 생물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표현한 말

이렇게 고양이와🐱 강아지🐶 그리고 오리의🦆
대화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루어져있다.

그런데‼️

단순히 의성와 의태어로만 이루어진
글자 대화가 감정표현이 될까?🤷

만약 한 가지 글씨체로만 쓴다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지루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캐릭터의 감정 변화도 느낄 수 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동물들의 상황과 감정들이
느껴지며 재미가있다.😁

왜 그럴까?🤔

바로!!‼️

타이포그래피 때문이다!!

✅️ 타이포그래피란?

폰트(글자)를🔠 배열하는 방법, 즉 폰트를
다루는 기술이나 디자인하는🎨 것으로
가독성과 시각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한 것

즉 글자를🔠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하여
캐릭터의 감정이나🥹😲 상황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이 그림책이📙 흥미롭고 이야기가
진행이 될 수 있었던것은 타이포그래피🔠
방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기 때문이다.

✴️ 이 그림책의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고양이 우유를 몰래 같이 마셨던
강아지와 오리 어떻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의성어와 의태어로만 되어 있기때문에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읽어도 무방하다.

🎀 특히 이 그림책은 초등 교과에 연계 된 책이므로
초등 저학년에게 강력 추천한다.

@changbi_insta
@lael_84

#창비출판사 로부터 협찬받은 도서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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