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터의 꿈
조경희 지음 / 달그림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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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48일
#책선물📚 #도서협찬🎁

📗 빈터의 꿈
아름다운 꿈을 선물하는 그림책

✍️ 글, 🎨 그림 - #조경희
📚 출판사 - #달그림

이 그림책은📗 아빠 자판기, 엄마 자판기
그림책의 저자인 조경희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다.
작가님 하고는 조금 특별하다.

그림책 공부를📖 할 때 만나 뵈었던
스승님👩‍🏫 중 한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그림책이 더
기대가 된다🥰

앞 표지에는 초록빛 나무와🌳 풀들이
울타리를 친듯 빼곡하게 나있다.
그 안쪽으로는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뒷표지는 앞표지와 전혀 다른느낌이다.
무언가 다 쓸어버린듯 아무것도
가운데가 텅빈어있고 그 주변에는 건물들이
빼곡하게 세워져있다.🏘

이 곳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빈터에 목재소가🪵 있었다.
어느 날
목재소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곳엔 움푹움푹 생채기가 생겼다.

빈터는 풀도, 꽃도, 나무도
보고 싶었다.😢

가만히 있는데 옆에서
날 위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했다가 잘 안되면🤦
내탓인냥🤷‍♀️ 그냥 돌아서서 가버리는
사람들 처럼

내 마음에 #움푹움푹 생채기가 생긴다.
나도 풀도, 꽃도, 나무도
보고 싶다.😢

빈터의 마음을 알라주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저 자신의 이익이
되는 것만 생각했다.
그래서 빈터 여기저기 깃발을🏳️‍ 꽂았다.
빈터의 여기저기를 쿡쿡 쑤셨다.

왜 아무도 빈터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쓸려 갔다.

이 장면과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비가 내리고 나면 빗물에⛈️ 쓸려
그 자리는 깨끗해지는 것 같다.
내 마음도 책비를📚 맞으며
모든 것이 쓸려 갔다.

텅 빈 빈터... #언제가, 무엇으로든
채워질 공간인 '빈터'🏞

빈터에는 과연 무엇이 채워질까?

빈터는 조용히 눈을 감았고
바람이 🌬 불었다.
따뜻한 햇볕이🌞 비추었다.

#빈터는 어떻게 되었을까?

내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용히 눈을 감고있다.
마음의 눈이 다 감을 때쯤
바람과 햇볕을🌞 맞으며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지겠지..

무엇이든지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는게 좋은것 같다.

자연과🌳 사람이👩 잘 어울려
살아야 되는것 처럼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공간🌎

빈터의 #꿈을 이루었을까?

@dalgrimm_pub
@lael_84

#달그림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빈터의꿈 #재개발 #환경 #자연 #100세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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