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 밤 파랑새 그림책 164
로버트 잉펜 그림, 클레멘트 C. 무어 글,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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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30일

크리스마스 전날 밤 - 글 클레멘트 C. 무어, 그림 로버트 잉펜

표지에는 산타할아버지의🎅 얼굴이 보인다.
날이 많이 추운 듯 산타 할아버지의
얼굴이 새빨갛다.🥵

겨울이 오면 제일 설레는 날은
크리스마스 당일 보다🎄
크리스마스 전날이🌃 아닐까?

오늘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다.🌃
온 집안에 움직이는 거라곤 없다.
벽난로 옆에는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양말들만🧦 걸려있다.

큰 양말들도 걸려 있는걸 보니
엄마, 아빠도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는 듯 보인다.

자라면서 산타의 존재를 점점
믿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한 번쯤은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면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때가있다.
어른이 되어도 마음 한 구석에는
아직 아이같은👧 마음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어른이 라는 가면에🎭 감추어 두었을 뿐
사실 내면에는 아이같이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렇기에 꿈을 꾸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품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모두가 곤히 자는 밤..😴
잔디밭 위에서 덜그덕 소리가 들렸다.

놀랍게도 어린순록이 끄는
작은 썰매가 있다.
썰매에는🛷 작은 노인이 타고 있었다.
바로 성 니콜라스, 산타 할아버지다.

내 눈앞에서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배달(?)하는🤣 모습을 본 다면?

너무 신기해서 동영상으로 남기지
않았을까??

장난감을 가득 싣은 썰매를
끌고 날쌘 말처럼 지붕 위로 뛰어
올라가는 산타 할아버지.. 성 니콜라스
굴뚝을🏠 타고 내려왔다.
하얀 수염과 하얀털옷에
재와 그을음으로 뒤덮인 채
벽 난로 안에 있다.

그리곤 커다란 주머니에서 장난감
꾸러미를 꺼내어 바닥에 내려놓았다.

성 니콜라스의 모습은 반짝이는 눈에✨️
보조개가 귀엽고 뺨은 장미처럼🌹 붉었다.
코는 체리를🍒 닮고 활처럼 오므린 입은
장난꾸러기 처럼 보인다.

그는 포동포동 살이 찐 아주 멋진 요정이였다.
그는 고개 숙여🙇‍♂️ 인사 한 뒤 굴뚝 위로 올라갔다.

내년에도 성 니콜라스를 만날 수 있을까?

이 그림책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성 니콜라스가 즉 산타 할아버지가 집집마다 선물을
전해주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성 니콜라스의
모습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다른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다르게
착한일을 해서 선물을🎁 받는 내용이 아닌
산타 할아버지가 어떻게 오셔서 선물을
주고 가시고 그의 표정과 성품이 어떨지
글과✍️ 그림을🖼 통해서 느끼게 하는 그림책이다.

성 니콜라스의 만남은
정말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아무도 모르게
나만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면
어떤 느낌일까?🤔

@bluebird_publisher
@lael_84

#파랑새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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