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빌린 나무꾼 다정다감 그림책 13
설린 지음 / 다정다감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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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29일
#책선물📚 #도서협찬🎁

복을 빌린 나무꾼 - 글, 그림 설린

표지에는 어딘지는 모르는 곳에
복주머니가💰 여기저기 위에 매달려있다.
남자의 옷차림을 보니 부자집💲 사람은 아닌것
같다 가난해 보이는 남자는 커다랐고 보름달🌕
처럼 동그랐고 노오란 복 주머니를 💰
양손으로 뻗어 잡으려고 한다.

표정을 보니 주머니 안에 좋은 것이
들어 있는듯 하다.😊

무엇이 들어 있는 주머니일까?🤔

초가집에🏠 옷은 여기저기 꿰매 입은 것을 보니
가난한 집 같다. 이곳에는 한 부부가 살고 있다.👩‍❤️‍💋‍👨
부부는 너무 가난해서 한 끼🍚 먹는 것도 쉽지 않다.

형편이 나아지지 않자 나무꾼은 평소보다 더
많이 나무를🪓 하기도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자신의 몸집보다 2배나✌️ 되는 나무짐을
나르게 되었지만 중간에 끈이 풀려 항상 나무 짐
하나를 가져가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
산 길을 내려가는 나무꾼 앞에 나뭇가지를🍃
줍는 노인이 있었다 노인은 장작이 필요한데
나무를 빌릴 수 있냐고 물었고 나무꾼은 노인을
도와 노인의 집까지🏠 나무 짐 하나를 드렸다.

그리고 나무꾼 생각했다.💭
항상 한 짐밖에 가져지 못한다고

그런데 나무꾼이 도와 드린 노인이🧓
뒤에서
어차피 사람이 받을 복은💰 정해져 있는데
괜한 노력을 한다고 말했다.

뒤를 돌아보니 노인은🧓 산신령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노인은🧓 나무꾼을 데리고 어디론가
갔다. 그 곳에는 다양한 크기의 복주머니들이💰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아 있었다.

노인은 사람의 복을💰 관리한다고 했다.
그리곤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복의 크기가 바뀌기도 하지만 그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고 했다.

매달린 복 주머니를 살피던👀
나무꾼은 자신의 복주머니를💰 확인하고는
엉엉 울었다.😭

나무꾼의 복주머니는
손바닥만큼🖐 작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왜 항상 나무 짐을 한 짐 밖에
못 가져가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렇게 슬퍼하던 나무꾼 눈에👀
유난히 크고 밝은 복주머니가 보였다.💰

노인에게 그 주머니에 대해 물으니 💭
아직 태어나지 않은 복복이👶
라는 사람거라고 했다.
나무꾼은 노인에게 저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만 자신이 복을
빌려도 되겠냐며 사정했다🙏🙏🙏
간절히 부탁하는 나무꾼이 가여워
노인은 그러라고 했다.
대신 아이가 태어나면 반드시 돌려주아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복을 빌린 나무꾼은 그 뒤로
모든일들이 술술풀렸다.😄 집도 사고 옷도
사고 아이도👶 생기고 그렇게 부자가 되었다.💵

💡 나무꾼 처럼 내 환경이 힘들지라도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돕는 것을 주저
하지 않는다면 복이 찾아오지 않을까?

태어날 때 부터 복의 크기가 정해져있다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슬프게 들릴것 같다.🥺

만약 내 복 주머니가 나무꾼처럼
작은 복 주머니라면? 😱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착하게 살면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좋은 복을 빌려 볼 기회를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복을 빌린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
복을 빌리고 복을 어떻게 갚아야 할까?

이런 고민도 할 생각도 없이🙅
나무꾼은 태어나지도 않은 복복의 복을👶
빌려 큰 부자가 되었다.

나무꾼의 부자의 삶은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나무꾼은 부자로 살면서 자신의 빌린 복을💰
갚는 다는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았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길을 가다 거지부부를👩‍❤️‍💋‍👨
보게 되었고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 보살펴 주었다. 거지부부의 아내는 곧 아이가👶
태어날 듯 배가 불러 있는 산모였다.
나무꾼이 잘 보살펴 주어 나무꾼 집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그때‼️

나무꾼은 우연히 거지부부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놀라고 말았다.

그건 거지부부가 아이의 이름을
복복이라고 지었기 때문이다.

복복이가👶 태어났다‼️‼️

나무꾼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었을까?🤔

내가 나무꾼이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ddbeatbooks
@lael_84

#다정다감출판사 로부터 협찬받은
도서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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