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25일#책선물📚 #도서협찬🎁 빨간박스 - 글, 그림 표지율표지에는 빨간공중전화☎️박스가 있다.안에는 할머니👵 한 분이 쪼그리고 앉아전화를 하고 계신다.공중전화박스 옆면에는 남자가 🧑박스 위에 있는 강아지를🐶 구조하는 듯 올라가고 있다.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건가?🤔빨간 공중전화☎️박스 참 오랜만이다.정말 예전에는 길가 곳곳에자리잡고 있었던 공중전화☎️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리는 공중전화이다.공중전화를 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다.바로 동전!!🪙통화중간에 동전이 내려가는 소리가 나면동전투입구에 십원, 오십원, 백원을 넣으면통화를 계속 이어할 수 있다.📞그리곤 공중전화 카드가💳 생겨서서동전을🪙 중간에 넣을 필요없이카드 안의 금액만큼 통화를📞 할 수 있었다.동전보단 편리해졌지만 공중전화박스주변엔 다쓴 공중전화 카드가💳 아무렇게나버려져 쌓여 있었다.🗑첫장에 빨간 박스가 등장한다.옛날에 공중전화박스로☎️ 쓰였다고소개한다.사람들이 전화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기다리고 있다.공중전화의 묘미? 라고 해야하나😅앞에 누군가 통화를 하고 있다면통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정말 추억에☝️ 잠기게 되는 건 같다.그땐 그랬는데....😅그러던 어느 날 비가⛈️ 억수로 많이내리던 날 어떤 사람이 전화기를☎️데리고 갔다.텅빈 빨간박스 안... 더이상 전화는할 수 없게 되었다.🙅빨간박스는 마음이 아팠다.😭그리곤 빨간박스도 강가 근처로옮겨졌다.이번에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빨간박스에 들어 와서는 인증도장을찍고간다.국토를 종주하는 사람들이 중간중간인증도장을 찍는 곳으로 빨간박스의쓰임새가 변한 것이다.😊그리고 또 비가⛈️ 많이 내리던 날 강아지들이🐶 비를 피해 빨간박스 안으로들어왔다.그런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빨간박스안에 차오르기 시작했다.강아지들은 빨간박스 위로 올라가 구조대원들에게👨🚒 발견 되어 구조되었다.태풍이 지나가고 빨간박스는어딘가로 옮겨졌다.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빨간 박스는 생각했다.🤔이 장면이🖼 마음에 머물렀다.빨간박스는 변함없이 그냥 빨간박스였지만시간이 흐름의 따라 시대의 변화에 따라빨간박스의 쓰임새가 변하는 모습을보면서 나도 그냥 나인데 집에🏡 오면누군가의 딸이고 직장🏢에 가면 ooo반 선생님이였고이제는 누구의 아내이고👩🦰 지금은 누구의 엄마가👩👦 되었다.이런 모습이 빨간박스와 닮아 있지 않나?생각이 되었다.🤔빨간박스는 어디로 갔을까?🤷♀️빨간박스 안이 조금 달라졌다.빨간박스 안에는 책으로📚 가득 채워졌다.이번에는 작은 미니도서관이📚 되었다.사람들과 빨간박스 사이에 새로운추억이💭 쌓이기 시작했다.빨간박스는 깨달았다.💡바뀌지 않는 건 없다는 것을...또 시간이🕖 흘러가면 빨간박스는 어떻게변해 있을까?나도 시간이 흘러 누구로 불리울까?🤔빨간박스를 보면서 잠깐 옛 추억에 잠겨 보았다.😌그땐 그랬는데.. 참 좋았는데...그립다...😅어떤 노래에 고장난 시계🕖라는 노래가 있는데시계가 고장이나면 시간이 멈출까?⌛️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로 시간을돌린다면 제일 먼저 무얼 할까?그때 하지 못 했던 추억을 많이 쌓아 놓을 것같다. 겁내하지 않으며 도전💪하지 못 했던 것을시도 해보고 싶다.빨간박스야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고마워🤗너 지금 어떻게 변해있니?그래도 넌 빨간박스야 예전도 그랬고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그럴꺼야.널 잊지않을께😘@yellowpig_pub@lael_84 #노란돼지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테라피스트라엘#공중전화 #빨간박스 #추억#변화 #크리스마스 #그림책 #그림책추천 #노란돼지 #표지율작가님 #그림책스타그램#시간의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