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13일#책선물📚 #도서협찬🎁 늘 그대 - 글 심보현, 그림 곽수진표지에 푸른 풀들이🌿 살랑살랑불어오는 바람과 인사하듯흔들거리고 있다.이 그림책은 앞뒤 표지의 그림이🖼연결되어 있어 펼쳐서 보아야한다.그 중앙에 엄마와 딸로👩👦 보이는두 여성이 서로 마주보며 있다.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딸처럼 보이는여성의 어깨를 한손으로 토닥여 주고다른 한 손에는 노란 꽃다발을💐 들고 있다.마치 딸처럼 보이는 여성에서깜짝 선물🎁 하려는 듯 말이다.이 두 사람은 어떤관계이고 어떤이야기를말해줄까?🤔그림책 하단을 감싸고 있는 띠지에서힌트를❓️ 조금 얻을 수 있었다.오늘, 지금을 살아가는 당신 마음에 🩷새겨질 아름다운 이야기무언가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를😊 할 것만 같다.한장을 펼치니 📖노래, 이야기 담은 그림이 되다라고 적혀 있다.노랫말로🎼 만든 그림책인듯 하다.표지에서 보았던 여성이🧑🦱 거울을 보고 있다.얼굴에 주름살이 있는것 보니중성여성🧑🦱으로 보인다.여성 주변의 보이는 액자 속사진들은📷 여성의 딸인듯한 사진들이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된 모습까지장식 되어있다.사진 속 딸의 모습을 보니 지금은성인이 다 되어 엄마 곁어 없는 듯 보인다.거울보는 엄마는🧑🦱 그 만큼의 시간이 흘렀다는걸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보고 알아차린 듯 하다.✨️어쩌면 산다는 건 말야,😢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이 말에서 느낄 수 있다.엄마의 젊음시절의 시간과아이가 성장하도록돌보았던 시간과 맞바꾸었다는 걸을...😢온종일 치운 집 안 곳곳에이제는 먼지가 쌓인다.이 장면보면서 짠했다.지금 우리집은 치우고 돌아서면다시 난장판이 되어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곳도 치우고 난 자리에 먼지만쌓일 날이 온다고 생각하니가슴이 벌써부터 아려온다.🥹✨️뭐랄까, 그냥 그럴 때 있지.정말 아무것도 내 것 같지 않다고느껴질 때.😢✨️모두 사라진 해도 내 것인 한 가지,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이 두 글에서 엄마의 마음이 너무 느껴진다.아이가 성장 하면서 점점 부모로 부터독립을👩🎓 해가는 시간으로 흘러가는과정들이 당연한 것인데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 할것같다.서운함과😢 허전함이😟 공존 할 것 같다.성인이 된 아이의 세상은🌏두렵거나 아프거나 힘들지 않을까조바심나거나 외롭거나 눈물나는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엄마는 늘 걱정이 앞선다.😮💨내 아이가 자신만의 세상에서쉼을 필요 할 때😴투정 부릴 곳 이 필요 할 때😠탈출구가 필요 할 때😓늘 네 옆에 있는 엄마를🧑🦱 기억해줬으면좋겠다.항상 늘 곁에 있어줄께항상 너의 편이 되어 줄께항상 너를 지지하고 응원 해 줄께항상 널 격려 해 줄께항상 널 사랑하고 꽉 안아줄께난 엄마니깐...🧑🦱이 그림책은📗 어른이라면🧔♂️🧑🦱 부모라면👨👩👧👦 꼭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bandalseojae_publisher@lael_84#반달서재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늘그대 #반달서재 #나를위한선물 #어른을위한그림책 #선물하기좋은그림책 #마음을울리는이야기 #엄마와딸 #그림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래머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