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상괭이 - 2025 우수환경도서
민준영 지음, 유지은 그림 / 춘희네책방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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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164일
#책선물📚

푸른 바다의 상괭이 - 글 민준영, 그림 유지은

표지에 작고 귀여운 상괭이가🐳
바다 위로 얼굴을 빼꼼 내밀며
웃고 있다.

처음에 이 그림책은 자연과🌵 동물에🦝
관련 내용일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첫 장을 펼친 순간...📖
이 이야기는..
뉴스📺에서 들었던
태안 기름 유출 사고에 관련 된
환경🏞 그림책이 였다.

벌써 16년전 사고다.
바다에🌊 기름이 유출 되면서
바다 속 생물부터 많은 생명들이
위험에 처했던 사고🙅
그때 시민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유출 된 기름을 닦아내고 청소하고
복구에 힘써던 그 날...

바다는🌊 기름으로 인해 까맣게🖤
물었고 기름은 만리포 해수욕장과
가로림만 안면도 까지 퍼졌다.
그곳에서 맑음이는🐳 한쪽 지느러미가
없이 태어났다.

한쪽 지느러미가 없는
맑음이는 무리와 함께 가기위해
열심을 다했지만 😿
뒤쳐져 기름이 범벅인 채로
발견 되었다.🙊

그런 맑음이를 바다 주변을
치우던 아이에게서 발견 되고
맑음이는 상괭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곳에서 상괭이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 상괭이들을🐳
만났고 서로가 의지하게 되었다.

마침내 진짜 바다로🌊 돌아 갈 날이
되었다.

맑음이와 친구들은 각자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갔다.

맑음이는 한 쪽 지느러미로
태어난곳까지 가는 길이
많이 힘들었다.🥹🥺

그런 맑음이를 향해
친구들이 격려와💪 응원을 🙏
보낸다.

맑음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바다🌊
맑음이는 자신이 가는 길이
맞는지 확신이 없었다.

길을 묻기도 했지만
해결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검은🖤 바다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옅어져가고
있었다.

맑음이는 자신이 태어난 곳을
무사히 찾아 갔을까?

이 그림책을 보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 것같다.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동물들🦔🐘과
자연🌱🌴 그리고 인간👦👧

이 고통을 벗어나려면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며🫶
잘 보살펴야한다.

그래야 공존🔄 할 수 있다.

지구는🌎 인간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chae_seongmo
@choonybook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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