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잇는 실 밝은미래 그림책 58
브룩 보인턴 휴스 지음, 이효선 옮김 / 밝은미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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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160일
#책선물📚

마음을 잇는 실 - 글, 그림 브룩 보인턴 휴스

그림책의📗 표지를 보면 한가운데
집🏡 현관 문 앞에 엄마와 아이가
앉아 있고그 주변에 색깔
실이🧵 감혀 있다.
자세히 보면 색깔 실이 주변 사람들과
다 연결이🔁 되어있다.

무얼 의미하는 걸까?🤷

책을 펼치면📖 앞면지에는 분주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뒷면지에는 앞면지와
같은 그림의 사람들이 있지만
앞면지와 다르게 사람들이
색깔 실로🧵 잇어져있다.

그리고 첫장은
엄마와 아이가 나온다.
엄마는 아이에게

👩‍🦰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보이지 않는 실이🧵 있어.

그 실이🧵 나의 마음을🩷
너의 마음❤️과 이어 주지
라고 말한다.

그림도 너무 포근하고
안정함이 느껴져서
좋았지만

글이📄 더 마음에 와닿았다.
보이지 않는 실이🧵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을
이어 주지 라고 한 문장에서

나의 마음과🩷 이어져 있는
다른이의 마음들은💚💛💙
누구일까?🤔
궁금해졌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로만😍
이어져 있다면 어떨까?

내가 생각지도🤦 못 한 사람과
이어져 있다면?

나의 마음의 실이🧵 어디까지
이여져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흘러 온 시간 만큼 상당히 많은
양의 실이🧵 다양한 사람들과
이여져 있을거란 생각이 💭 든다.

그렇게 생각하니
혼자라는 생각보단💡
나를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이여져 있는 실
덕분에 멀리있어도
감정을 서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지금 넌... 내 마음과🩷 같은
느낌을 느끼고 있니?

그래서 인가?
몇일전에 대학 때 친했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정말 십년도 넘게
연락도 못하고 지냈지만
세월이 무색하게 느낄 정도로
신나게🤣 이야기를 했다.

희미해져 가는 실도🧵
다시 이여지는 실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계속 흘러가고 있는것 같다.

그렇게 친구와👧
추억 소환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보이지 않지만
이여져 있는 실🧵..

또 누구의 마음을🩷
느껴 볼 수 있을까?🤔

@chae_seongmo
@balgeunmirae1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로부터
협찬받은 도서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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