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만 읽었던 나에게 일반 책을 붙들고 읽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다.몇 번이고 문장을 반복해서 읽고 또 읽어야 했다.처음 뮤지엄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을 때도 그랬다.그렇게 읽다 보니 조금씩 읽히기 시작했고 영국의 뮤지엄은 왜 비싼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했으며 그 후로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아 갔는지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첨부된 사진들을 보며 영국의 박물관이라든지 미술관, 예술가들의 그림 등을 그림으로볼 수 도 있어서 이해하는데 보다 쉬웠고, 그 곳에 가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였다. 영국은 유럽대륙에서 시작된 문화들이 바다 건너 섬나라인 영국에 가장 늦게 들어오면서 영국은 예술적으로 항상 뒤쳐진 나라였다. 그런 영국이 경제가 발전으로 성장하면서 영국인들의 문화적 호기심이 꽃피우기 시작했고 사회적으로도 문화적 성장을 위해 움직임도 생겨났다. 그렇게 런던에 다양한 박물관이 생겼고, 무료 개방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자 했다. 이후 200녀이 지난 지금 영국은 예술계를 주도 하고 있다.#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으로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