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84일 #책선물📚 네가 사라진 난 - 글, 그림 산드라 디크만🏞넓고 푸른 호숫가에 여우와 늑대가 자유를 만끽하듯 뛰어 놀고 있다.🤸🤸♀️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행복한것 같다.🤭🤭🤭여우와 늑대도 표정이 너무나 행복해 보인다.🥰🥰🥰🌃어느 저녁 🐺 늑대가 말했다."나, 내일은 저 별빛이 될 거야."🦊 여우는 그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준비를 하고있다고 생각하니🥺🥺가슴이 너무 아프다.😭😭😭여우가 늑대의 말의 의미를 알아차렸다면 늑대와의 마지막 밤을 어떻게 보냈을까?누군가를 상실한다는건...어떤 걸까?죽을만큼 아픈 고통일지도 모르겠다.☠️☠️상실까지는 아니지만 이별도상실만큼 아프지 않을까? 라는생각이들었다.🌬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사라진다면...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사라졌다는걸 의미 할지도 모른다.🤔🤔다음 날..🐺 늑대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여우는 애타게 늑대를 찾아 헤매인다.사랑하는 이의 부재...🦊여우은 어떤 마음일까?🦊여우는 손을 쭉 뻗어 하늘에서 빛나던 🌟 별 담요를 끌어내려 버렸다.세상은 온통 🌃 어둠으로 뒤덮였다...벨벳처럼 부드러운 🌟 별 담요를 몸에 감싼 채 웅크리고 있는 🦊여우🦊여우의 눈물이 조용히 두 뺨을 타고 내렸다.이 장면이 가슴시리게 아파왔다.이별이 내게 올 것같이...😥😥여우는 이 슬픔을 어떻게 이겨냈을까?#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채손독#1일1그림책 #엄마그림책#그림책테라피 #그림책마인드셋 #그림책힐링과성장 #그림책협찬 #그림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네가사라진날 #산드라디크만 #요요출판사 #신간그림책 #그림책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