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표지 부터 은은함이 묻어나온다.엄마와 아기곰이 식탁에 앉아 맛있는 동그란 모양의 컵케이크를 먹고 있다.아기곰 목의 파란 방울이 눈의 띄인다.엄마곰 발목에 아기 곰 목에하고 있는 것과 같은 방울을 달고 있다.처음엔 이게 무얼까? 무슨연고리가 있는걸까? 한참을 들여다보았다.그리고 왜 동그라미 세상일까?궁금했다.작가님의 의도는 나의 개성과 나의 생각을 뒤로 한채 세상의 돌고도는 유행만 맹목적으로 쫒는 이 시대를 풍자한것이라고 한다.와우~ 이 그림책에 이렇게 심오한 철학 내용을 담으시다니 👍 👍 👍 멋지십니다!!!!여기 나오는 동물은 너나할것 없이 무조건 동그라미를 좋아한다.악세사리, 음식, 선물, 헤어스타일, 화장법, 옷등등 이렇게 사람들이 무언가에 빠져있을 때 꼭 욕심많거나 상황판단이 빠른사람들은 어떻게하면 수익화를 만들것인가에 몰두하고 그것들을 실행시키는 이들이 있다. 여기도 그런 동물들이 있다.동그라미로 어떻게 수익을 낼것인가에 대해....그러더니... 눈 깜짝할 사이동그라미의 인기는떼굴떼굴 떨어졌다.이번에는 어떤 모양이 유행이되었을까?유행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이 누구일까?나의 삶을 돌아봤을때 유행에 민감한 나이는 아마도 20대이지 않나싶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는..유행의 유 자도 모르는 시간 속에 살고 있는것 같다.어떤 삶이 의미있는 삶일까,남들이 하면 무조건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삶?아님 내가 하고자 내가 원하는 내 방식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삶?각자 선택에 맡긴다.#1일1그림책 #엄마그림책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케렌시아 #그림책테라피스트 #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그림책마인드셋 #그림책감정코칭 #동그라미세상이야 #하야시기린 #쇼노나오코 #위즈덤하우 #책스타그램 #책선물 #도서협찬 #도서지원 #북스타그램